[독서감상문]오프라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

소개글

유명한 앵커 오프라 윈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녀는 정말 대단한 여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존경받는 인물이 하나 더 늘었다.
바고 그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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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Oprah Winfrey! 내가 20살 때 영어문학시간에 영어 독해를 위해 나눠준 프린트에서 접했던 이름이다. 다시 외국에 있을 때 그녀의 쇼를 한번 보았는데, 일반인들을 놀래키고, 감동을 주고, 웃음을 줬던 그녀의 쇼가 알고보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램이란 것이다. 대단한 유명세인 그녀의 이름은 그 순간 내 머리를 관통했다. 그리고 3년이 흐른 지금,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그녀의 자서전을 보았다. 그것은 베스트셀러도 아니었고, 눈에 띄게 진열 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것은 서점에 들어온 지 몇 분이 채 안되어 내 손에 들려 있었다. Oprah Winfrey! 당신 대체 왜 유명해진거야? 뭐가 대단해서 당신의 쇼를 보는 사람들이 열광 하는 거야? 속으로 그녀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오프라 윈프리에 관한 책이라 내용을 보지 않고, 덜컥 산 까닭에 책을 편 뒤에 당혹감은 내가 감수해야 할 몫이었다. 잠시 내용의 구성을 살피자면, 그 책은 그녀 자신이 직접 쓴 수필이 아니다. 정주영의 자서전처럼 제 3자의 입장에서 쓴 글도 아니다. 이 책은 단지 그녀와 기자들의 인터뷰를 모아놓았다. 즉,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나에게 주입시킬 수 있는 책은 아니며, 그녀가 약 20년 동안 잡지사든, TV방송에서 내뱉은 솔직한 발언을 통해 나 스스로 느끼게 하는 이제까지 읽어보지 못한 독특한 구성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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