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종교]샤갈의 몽상적 이미지로 표현된 종교적 상징
- 최초 등록일
- 2006.06.1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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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샤갈에 대한 이미지를 종교와 결합하여 설명
목차
1. 서론
2. 본론
1) 샤갈의 삶과 시대적 배경
2) 샤갈의 종교적 상징의 예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인상 깊은 그림 중에 빠지지 않는 그림.
그 어떤 그림보다 독특하게 느껴지는 그림.
샤갈이다.
그림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샤갈의 그림을 좋아한다. 이유가 뭘까.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태어난 그는 많은 시간을 프랑스에서 보냈지만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았다. 당시 프랑스는 입체파, 야수파, 초현실주의, 표현주의로 무척이나 술렁이고 있었지만, 샤갈은 어느 특정한 사조로도 합류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세계를 구축했다. 그래서일까. 그의 작품에는 자유가 느껴진다. 그는 작품 속에서 무한한 사랑과 비애, 신비와 추억, 초월한 세계와 현세를 연결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이 레포트는 샤갈의 회화 속에서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로 등장하는 종교성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샤갈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과 관련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종교적인 입장에서 그 이미지와 의미를 분석해보았다.
2. 본론
1) 샤갈의 삶과 시대적 배경.
① 비데브스크 시절
1887년 비데브스크는 모든 영감의 원천이 되었던 러시아의 정신과 유태인의 전통이 함께 섞인 곳이었다. 8명의 형제자매와 깜깜한 집, 빈곤한 살림, 저녁 기도에 모이는 건 수염의 노인들, 젖소랑, 말, 양, 닭 이러한 비데브스크의 풍물들은 어린 샤갈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새겨 넣었고, 샤갈의 가족들은 성경과 함께 살다시피했다.
마르크 샤갈의 아버지는 서민이 숭앙하는 시나고그에 그를 데리고 갔으며, 샤갈은 여기서 처음으로 종교와 예술적 표상의 세계를 보았다. 1890년 전후에 러시아에 살던 유대인에게는 유대종교에서도, 범신론적 경향을 가지고 하나님과의 합체를 설명하는 하시디즘이 영향을 끼쳤다. 20살이 되기까지 그는 미술간 시나고그에서 그는 이콘(Icon)을 발견하고 `손`도 보면서 꿈을 키워갔다. 구약시대의 많은 기적, 위대한 예언자 에스켈이 본 공중의 원광과 엘리야를 하늘로 실어간 수레의 형태를 마음에 새겨 놓았으리라. 이콘에서 받은 충격은 21살에 그가 세인트.페터스부르크의 알렉산드로 3세 미술관에서 훗날 회고하고 있듯이 <우리의 치마부에라고나 하는 루 블로프>의 작품을 처음으로 희미한 불빛을 통해 본 감동으로 이어져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