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양]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1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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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읽고 간략하게 쓴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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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기적 유전자... 유전자가 이기적이란 말인가? 메스컴에서 최근 유전자와 DNA에 대해서 시끌벅적 떠드는 것은 많이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유전자가 무슨일을 하는지 유전자란 것이 왜 중요한지 궁금하던 차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말 그대로 우리 몸에 있는 유전자가 이기적이 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있는 행동을 벌써 유전자는 계산했던 것이다. 내 의지가 아닌 유전자에 의해 내 행동이 결정된다는 말이다. 달리 말하자면, 내 생각을 내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는 말인가? 아니 영향을 준다는 표현이 더 부드럽겠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 이런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치자, 난 내 뇌를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 난 이 책이 수학적 증명을 통해 입증한 부분과 일반적으로, 과학적이지 않은 지식으로 취급받는 철학을 같이 연결한 부분에 작가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보통, 과학자들은 보여지는 것과 보여지지 않는 것을 나누려고 한다. 하지만, 과학에는 보여지지 않는 것도 많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추론, 그것도 실제로는 과학적 개념에 넣어 주는 날이 오지 않을까? 내가 이말 을 꺼낸 이유는 이 책의 작가가 이러한 방법으로 책을 출판했기 때문이다. 유전자의 이기성을 수학적으로 증명한 다음, 철학적으로 승화 시켰다. 처음에는, 이것이 연결되는 것에 대하여 의아해하고 이 작가를 무시했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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