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천개의 고원-들뢰즈와 가타리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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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들뢰즈와 가타리의 포스트모더니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은 대상도 주체고 없으며 하나의 다양체이다. 책이 무엇과 더불어 기능하는지, 책이 무엇과 연결접속되었을 때 강렬함을 통과시키거나 가로막는지, 책이 어떤 다양체들 속에 자신의 다양체를 집어넣어 변형시키는지, 책이 자신의 기관 없는 물체를 어떤 기관 없는 몸체들에 수렴시키는지 하나의 책은 바깥을 통해서만 바깥에서만 존재한다. 즉, 책의 외부성을 무시하면 안되며 외연을 알아야 한다. 그 예로 책의 유형에는 첫째, 뿌리-책이다. 이것의 의미는 책이 가진 기법 이항논리와 일대일 대응관계를 말한다. 이항논리는 책의 정신적 실체로서 갖는 다양성 마치 뻗어나가는 뿌리들처럼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넷이되는 원리를 말하며 일대일 대응관계란 그 뿌리들 중에 겉뿌리를 받쳐주는 강력한 하나 즉, 통일성이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어린뿌리 체계, 수염뿌리 체계이다. 이것은 본뿌리가 퇴화하더라도 수염뿌리 체계에서는 또다시 통일성을 가진 뿌리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염뿌리체계와 완전히 다른 리좀이라는 체계를 알아야 한다. 리좀은 하나가 다양의 일부가 되려면 언제나 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좀더 구체적인 리좀의 원리를 보면 첫째로 연결접속의 원리와 다양성의 원리이다. 리좀의 어떤 지점이건 다른 어떤 지점과도 연결접속될 수 있고 또 연결접속되어야만 한다. 언표행위를 예를 들면 기호체제와 기호들의 대상사이에 근본적인 절단을 수립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언어의 보편성도 없는 본질적으로 다질적인 실체이다. 세 번째 원리로 다양은 사실상 실사로서 다양체로서 다뤄져야 한다. 다양체는 주체도 객체도 없다. 다양체가 가질 수 있는 것은 규정, 크기, 차원들뿐이다. 네 번째로 탈기표작용의 단절의 원리이다. 예를 들면 모든 리좀은 분할선들을 포함하는데 이 선들에 따라 리좀은 지층화되고 영토화되고 조직되고 의미화되고 귀속된다. 하지만 모든 리좀은 또한 탈영토화의 선들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선들을 따라 리좀은 끊임없이 도주한다. 구체적인 예로 개미떼를 죽여도 계속 나오는 이유는 동물 리좀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도제작과 전사의 원리이다. 예를들어 생산물의 통일성은 변형을 낳는 주관적인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다.
참고 자료
천개의 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