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론]조지 오웰의 `1894년`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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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지오웰의 대표적이 소설 `1984년`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정에서 `소외론`이라는 수업의 과제물로 작성된 것이고
각 부분의 내용요약을 꼼꼼히 한 후 `소외현상`과 관련하여 느낀 점을 마지막에
작성하였습니다... 평가점수도 괜찮게 받았으니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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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지 오웰의 본 소설의 제목 ‘1984년’은 사실 이 소설이 쓰여 진 1948년을 뒤집어 놓은 숫자에 불과하다. 사실 오웰은 본 소설을 쓰던 당시의 사회보다 훨씬 뒤의 시간적 배경을 상상했기 때문에 막연히 1984년이라고 제목을 붙인 것이다. 오웰은 본 소설에서 그의 다른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동물농장’에서 묘사한 완전한 전체주의가 성립된 사회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전체주의 사회의 모습에 대해서 모든 것이 당이 정한 기준에 의해 움직여야만 하고, 기준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 사회, 철저한 감시와 통제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며 대중은 철저히 자신 고유의 가치관과 본능을 망각한 채 살아가고 있는 사회로 풍자하고 있다.
본 소설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부에서는 주인공이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 즉 전체주의 사회의 모습과 그 사회 속에서 서서히 적응하지 못하고 반항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주인공의 갈등을 이야기하며, 제 2부에서는 주인공이 큰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두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으로 체제에 저항하고 자유를 추구하려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결국 당의 권력에 복종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결말의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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