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리틀 몬스터
- 최초 등록일
- 2006.06.0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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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아동학과 인지발달을 공부하면서 북 리뷰로 쓰게 된 책입니다.
주로 제가 느낌 점을 중점으로 적었구요.
한국의 경우 ADHD를 적용시켜 마무리 지어
아동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나는 한국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에 웃음을 지었다. 그 이유는 원제의 부제목은 Growing up with ADHD이지만 한국의 부제목은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이라고 적혀져 있는 것과 책의 원서의 표지는 붉은 빛이 감돌아서 위험함 같은 것을 느끼게 하는 반면 우리나라 책은 깔끔하여서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중에 하나인 것은 한국처럼 학력 중심 사회에서 대학교수라는 직업적 매력은 극성적인 우리나라 ADHD를 가진 아동의 부모들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남을 만한 요소이며 구매의지를 확고하게 가질 꺼라 예상 했을 것이다.
하지만 책 속에 저자는 대학교수라는 것으로 장애를 극복했다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하고 있으며 오히려 ADHD의 특성을 생산적인이고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두어 이용했다고 논하고 이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한국의 부모님들이 조금은 실망했으리라 여겨진다. 현재 한국적 공교육 여건과 상황에 미루어 특수교육과 그 정책을 본다면 말이다. 저자의 시작은 자신이 가진 환경을 중심으로 에피소드 형식을 취하면서 회상하는 듯 전기적인 경향을 보이면서 생애의 단계를 공교육 시기에 맞추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시작은 가족 구성원을 소개 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대가족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스스로 돌이켜 보고 나아가서는 부모님의 혈통적인 부분도 언급을 하는데 이는 상당히 복지적 관점과 맞물려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설명한 가계도나 생태도를 예측 하여 본다면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출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백인계 가정에서 태어나서 부족 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자신은 ADHD이고 이는 누구나 장애(작가는 차이라 명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첨부하여 상당히 분석적인 어조로 장애의 특징을 전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가 어떻게 기록부를 손에 넣게 되었는지도 궁금하지만 생생하게 적어주는 교사의 열의에 더욱 놀랐고 장애 아동에 대한 교사의 사전적 지식과 인식정도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