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기원,현기술의 상황에 대해 정리및 미래 기술의 방향과
각 기업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와
유비쿼터스 역기능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Ⅰ서론ⅰ 유비쿼터스의 정의
-유비쿼터스란 무엇인가?
-유비쿼터스의 기원
-유비쿼터스의 특징
Ⅱ본론
ⅰ 유비쿼터스의 현재
ⅱ 유비쿼터스의 미래
- 유비쿼터스가 실내에 미치는 영향
- 유비쿼터스가 실외에 미치는 영향
ⅲ 기업의 동향
ⅳ 유비쿼터스의 역기능
-사생활 침해
- 사회 차원에서 보았을 때의 소외계층의 부조화
- 불법 음란물 콘텐츠에 대한 우려
- 국가간 정보화 격차의 심화
- 시스템 자체의 취약성에 대한 문제
Ⅲ결론
ⅰ유비쿼터스의 과제
- 기업
- 정부
- 일반 개인
Ⅳ 부록
본문내용
1. 유비쿼터스란 무엇인가?최근 여기저기서 ‘유비쿼터스’라고 이야기되고 있는 이 단어는 정확하게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지칭한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개념이 최초로 제기된 것은 1988년의 일이다. ‘유비쿼터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미국 제록스사의 팰로알트연구소의 마크와이저(Mark Weiser)가 그 제창자이다. 마크 와이저는 1993년에 쓴 논문에서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어디에서든지 컴퓨터에 액세스가 가능한 세계(computing access will be everywhere)"라고 정의를 내렸다. 와이저는 “인간이 이동해 간 장소에서 그 장소에 있는 컴퓨터를 자신의 컴퓨터로 삼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의 실현”을 목표로 내걸었던 셈이다.
즉 와이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인간이 어디에 있든지(네트워크에 접속된) 컴퓨터를 자신의 컴퓨터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이다.
와이저가 처음 개념을 소개한 후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단어는 여기저기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그 의미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의 폭발적인 보급은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의미를 크게 확장시켜 놓았다. 즉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단말기에 컴퓨터 칩을 집어넣어서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이것도 ‘유비쿼터스’영역에 포함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한발 더 나아가 모바일 단말기야말로 ‘유비쿼터스’의 주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즉 “어디에서든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모든 장소에 컴퓨터가 존재하고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정의가 “어디든지 (소형) 컴퓨터를 휴대해 다니며 사용한다.”는 식으로 정의가 확장된 셈이다.
또한 컴퓨터 칩이 정보가전이라고 불리는 여러 가지 가전제품 속에 내장되면서 이것들 역시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 가능하게 되고 ‘유비쿼터스’로 불리게 되었다. 요즘 들어서는 인간 주변에 존재하는 기기(또는 물체)들이 컴퓨터로 제어되면 ‘유비쿼터스’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는 셈이다.
2. 유비쿼터스의 기원
세 계적인 영향을 끼친 TRON 프로젝트 - 실은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같은 발상은 일본에서 최초로 탄생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지금부터 약 20년 이전인 1984년에 당시 도쿄대학 조교수였던 사카무라 RPS(현 도쿄대학 교수) 주도로 탄생한 TRON이란 프로젝트에서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발단을 엿볼 수 있다.
TRON 프로젝트(The Real-Time Operating System Nucles)는 인간이 정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의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가까운 장래에 인간을 둘러싼 환경에 컴퓨터가 내장되는 세계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에서는 ‘어디에서든 컴퓨터’라는 단어가 당시부터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선구였다고 말할 수 있다.
TRON 프로젝트에서는 실제로 ‘인텔리전트 주택’이라고 불리는 주택을 건축해서 ‘어디에서든 컴퓨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330㎡의 주택에 1,000개 이상의 컴퓨터를 내장시켜 이것들을 네트워크화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려는 시도도 있었다.
참고 자료
우리들의 유비쿼터스 / 가나 지음/ 혜지원손에 잡히는 유비쿼터스 / 아라카와 히로키 저 / 전자신문사
당신은 이제 유티즌 / 김창회 지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