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연대의 경제를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5.27
- 최종 저작일
- 2006.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학술적 글쓰기 수업시간에 준비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술적 글쓰기 -연대의 경제를 위하여-
(월/목 1시30분)
한 쪽에서는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부를 누리고 있는 반면에 다른 한 쪽의 사람들은 기아와 가난 속에서 세계의 주변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만큼이나 역설적인 상황이 전면에 부각된 적은 없었고, 불평등이 심화된 적도 없었다. 이제 우리는 이 같은 사회의 역설적 상황과 불평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할 때가 왔다.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대안으로 장 뽈 마레샬은 노동의 단축과 재조직, 최소한의 사회적 권리가 갖추어진 생계수당 그리고 연대의 경제 발전을 제시하고 있다. 장 뽈 마레샬은 오늘날 정보혁명을 통해 야기된 테크놀로지의 변동으로 기계화와 자동화를 이야기 했다. 기계화와 자동화로 인해서 직원을 해고하는 전통적인 분야에 속하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정보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직접 작동하는 기업에서 또한 해고된 노동자의 수가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신자유주의자들은 소비의 논리를 차용하여 정보혁명이 지속적인 실업을 야기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기업은 새로운 생산 시스템을 만들어내야 하고, 더군다나 충족되지 않은 수많은 욕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고용의 창출은 계속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장 뽈 마레샬은 기술적으로 매우 앞선 과정들로 이루어지는 생산은 더 줄어든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혹 산업에서 쫓겨난 노동력이 3차 산업부문에서 일자리를 찾았다고 해도, 그러한 움직임이 계속 진행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장 뽈 마레샬은 70년대 말까지 생산성과 고용의 관계가 긍정적이었다면, 이제는 부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장 루이 라빌의 분석에 의존하여 경제활동이 상업적 통화(시장), 비 상업적 통화(복지국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재분배), 그리고 비상업적 비통화적인 것 (동네 경제)인 세 가지 축에 따라 접합된다고 보고 그 축들 간에 새로운 균형이 자리 잡히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