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촌지 그 실태와 해결책

소개글

촌지...그 실태와 해결책을 밝힌다.

촌지에 대한 실태와 해결책을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사회의 실례와 함께 드러난다
그리고 내가 교사라면 어떻게 할지도 나타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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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신문에서 촌지를 받은 여교사를 법원이 학부모로부터 촌지 15만원을 받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1년, 추징금 15만원을 선고했다.
이 신문을 읽고 요즈음 교육계에서 많이 있는 일이라 약간은 덤덤하면서 나의 꿈인 교사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교직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누구나 촌지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라면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라고 생각해 볼 것이다.
처음부터 “촌지를 받아야지“라고 생각하는 교사들은 없을 것이다.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면서 “절대로 촌지를 받지 않겠다” 라는 포부의 꿈을 안고 교직생활을 할 것이다. 나 또한 촌지란 있을 수 없다는 생각하에 교직공부를 하고 있다.
나의 생각으로는 촌지는 너무 불공평한 처사이다..
그것이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일 일까?
언젠가 내 아이가 커서 `엄마! 엄만 나 어릴 때 촌지 했어?`라고 물어본다면 그 때 아이에게 떳떳한 부모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아이만은..`이란 이런 이기적인 생각이 결국은 아이들을 병들게 만든다. 자신의 아이가 그렇게 특별하기를 바라듯이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촌지를 건내는 것은 틀린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촌지는 원래 교사의 가르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이 부모들에게 잘못 인식이 되면서 `자신의 아이에 대한 특별 대우를 기대하면서 건네주는 돈 봉투‘ 이러한 의미로 변질되어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요즈음에는 촌지를 안 주면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촌지를 주면 이뻐하는 사회라고 한다.
촌지를 주고받는 일에서 문제는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불신`이라고 생각한다. 촌지의 시작은 학급당 인원수와 같은 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와 함께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특별하게 대우받기를 바라는 이기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과연 일정한 월급을 받는 교사가 돈이 중요해서 촌지를 받는 것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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