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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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A+ 받은 서평입니다.
열심히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교수님께 잘 썼다고 칭찬도 받았습니다 ^^;;
여러분들도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제1장) 타이타닉 현실주의
제2장) 비상식적인 헌법
제3장) 자연이 남아있다면 더 발전할 수 있는가
제4장) 제로성장을 환영한다
제5장) 무력감을 느끼면 민주주의는 아니다
제6장) 현실은 바뀐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강의 첫 시간에 살펴본 것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도서를 구매하는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나 또한 학업을 위한 참고서가 아닌 문화적인 생활의 도구로서 도서를 구매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처음 과제를 내주셨을 때 상당히 당혹스러웠다. 대학의 졸업을 앞둔 4학년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벅찬 부담감 앞에서 그 동안 책읽기를 기피해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제학이라는 어렵고 복잡한 학문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기에 더욱 더 심적인 부담감을 느끼면서 책을 펼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비단 경제학적인 측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각 장의 주제를 통하여 정치, 사회, 환경, 문화, 국방에 걸쳐 폭넓은 시각으로 인간의 과거역사의 흐름과 현재를 통하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재 우리가 상식이라고 부르고 느끼는 것들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 속에서, 상식의 전환을 통하여 이 책의 기본적 문제제기가 되는 경제적 측면을 서술하고 해결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각 장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제1장) 타이타닉 현실주의
경제발전이라는 이데올로기의 지배를 받고 있는 세계의 현상을 빙산에 돌진하는 타이타닉에 비유하며 시작된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에 세계의 여러 국가들은 경제발전을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그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눈부신 경제성장의 한편에는 자연환경의 파괴라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 사막화, 동·식물의 멸종 등의 위기 속에서 타이타닉의 선원으로 비유되는 우리 인간들은 현실에 보이지 않는 자연환경의 파괴라는 부정적 측면을 생각하기 보다는 현실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경제발전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이고 타이타닉의 엔진을 멈추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비단 자연환경의 파괴라는 문제는 또 다른 악순환의 결과로 빈부격차의 심화라는 사회적 문제와 전쟁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이 파괴되면 아무리 눈부신 경제성장이라도 결국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곧 비상식적인 사람이고 비현실주의라고 사회라는 집단에서 내몰리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