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급성 부신성 발증(급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adrenal crisis
- 최초 등록일
- 2006.05.2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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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급성 부신성 발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목차
1. 정의
2. 원인/증상
3. 치료
본문내용
<치료>
급성 부신성발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진단적 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병행되어야 한다.혈중 코르티솔과 전해질 측정을 위해 채혈 후 생리식염수와 덱사메타손을 정맥주사해야 한다.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급속자극 검사를 동시에 실시한 후 곧바로 치료를 시작한다
유발인자에 대한 치료와 함께 hydrocortisone 100 mg을 매 6시간마다 정주하기 시작하고 5% 포도당식염주사액으로 혈장량을 보충한다. 환자 상태가 호전되면 제 2일에는 50 mg씩 6시간 간격으로 투여하며 이후 점차 용량을 줄인다. 일차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의 경우 hydrocortisone 용량이 1일 50~60 mg 이하로 감소되면 염류코르티코이드의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으므로 fludrocortisone을 같이 투여한다.
부신성 발증은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므로 진단이 의심될 때는 확진시까지 기다리지 말고 곧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치료의 원칙은, 첫째, 탈수 및 전해질 이상의 교정, 둘째, 당질 코르티코이드 투여, 셋째, 일반적 보존치료, 넷째, 유발인자의 제거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먼저 저혈압과 전해질 이상을 교정해야 하며 이를 위해 0.9% 생리적 식염수 혹은 5% 포도당 혼합액을 정맥주사한다. 덱사메타손이나 하이드로 코르티손을 정맥 주사하여 당질 코티코이드를 보충하며, 덱사메타손은 작용시간이 길고 혈중 코르티솔의 측정에 방해가 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광물 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작용이 나타나기까지 몇일이 소요되며 정맥으로 나트륨의 보충이 가능하므로 잘 사용되고 있지 않다.
수분 및 당질 코르티코이드 공급을 시작한 초기 처치후 부신성 발증을 초래한 유발인자를 찾아 제거하여야 한다.부신성 발증을 유발한 주요 인자나 합병된 질환이 없는 경우 1-3일에 걸쳐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감량하여 유지 용량을 경구투여 한다.
생리식염수주사를 중단하고 광물 코르티코이드 부족 증상이있으면,풀루드로코르티손(Fludrocortisone)을 매일 0.05-0.1mg씩 투여 한다.대부분의 부신성 발증 환자에서 원발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이있으므로 당질 코르티코이드와 광물 코르티코이드의 지속적인 투여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