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문법]被動文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6.05.0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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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어 문법중에 피동문에 대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전공과목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被動文의 출현
3. 被動文의 정의
4. 被動文의 성격
5. 被動文의 성립 조건
6. 被動文의 유형
6.1 『世說新語』에 나타난 피동문의 유형
6.2 『ꡔ祖堂集ꡕ』에 나타난 피동문의 유형
7. 중국어 피동문의 변천 機制 도표
8.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被動文은 수동을 나타내는 문장으로, 중국어에서는 피동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주동자가 되어 어떤 일을 주동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어떤 일이 피동적으로 일어났다는 뜻입니다.
①妈妈打我는
엄마는 나를 때렸다
②我被妈妈打了一顿
나는 엄마에게 한차례 얻어맞았다
위에 예를 보면 ①번의 문장은 단순한 사실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②번의 문장을 보면 자신이 맞아서 기분이 나쁘고, 억울하다 등의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피동문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 유쾌하지 않는 일이 일어났음을 강조할 때 쓰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① 那本杂志被他借走了 그 잡지는 그가 빌려가 버렸다.
(그 잡지는 내가 빌리려고 했던 것이다. 그가 그 책을 빌려가는 일을 나는 원치 않았다)
② 那件衣服已经被人卖给别人了 그옷은 이미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
(그 옷을 내가 사려고 했는데, 이미 다른 사람에게 팔려 버려서 기분 나쁘다)
③ 我被电视的声音吵醒了 나는 텔레비전 소리에 잠에서 깼다.
(곤히 자는데, 텔레비전 소리에 깨어서, 기분이 언짢다)
④ 我被同学们选为班长了 나는 반 친구들에 의해 반장으로 뽑혔다.
(나는 반 친구들에 의해서 반장이 되었다. 내가 주동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반 친구들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반드시 불쾌한 일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고, 위에 예문처럼 유쾌한 일일 지라도 누군가에 의해서 발생한 일 즉, 자신의 주동적으로 한 일이 아니라, 남에 의해 피동적으로 이루어진 일에 쓰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문법적인 부분이 많이 변해왔고, 被動文도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금부터 피동문이 어떻게 출현하게 되었고 어떠한 변화를 거쳐 지금의 형태까지 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현대 중국어 피동문 연구.................노명주
被字文과 由字文의 비교 분석..........金允經
『景德傳燈錄』被動文 硏究................金愛羅
現代中國語의 被動文의 類型과 變换關係硏究...........李仁淑
ꡔ祖堂集ꡕ을 통해 본 중국어 피동문의 변천 機制........張皓得
『世說新語』에 나타난 피동의미의 확대에 대한 연구..........정향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