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홍길동,대학에가다
- 최초 등록일
- 2006.04.2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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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길동, 대학에 가다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이 과목 레포트때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A+받았습니다.
기독교관련도서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홍길동, 대학에 가다’ 이 책의 제목만 들었을 때, 나는‘우리나라의 한 목사님이 쓰신 책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은 제목만 보고서는 목사님이 쓰신 책이라고 추측하기도 어려웠지만 수업이 기독교와 문화 시간이니만큼 어느 목사님이 쓰신 책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 했던 것이다. 그런데 나의 예상과는 달리 책의 저자는“제임스 사이어” 라는 낯선 이름을 가졌다. 도서 목록에 있는 다른 책들 보다는 제목에서부터 뭔가 친근하고 책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게 해서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책을 구하려고 했지만, 학교에서는 구할 수 없었고, 다른 학교에서야 어렵사리 책을 구할 수 있었다. 책의 서문에서 편집자인 김성현씨는 이런 말을 했다. ‘ 이 책은 다시 쓰여져야 할 책이다. 번역서가 아닌 우리 저자의 글로. ’ 나도 또한 편집자의 말에 동의 한다. 내가 처음 책을 보고 의문을 가졌던 것도 그것이었다. 저자가 분명히 다른 나라 사람인데 어떻게 제목에 홍길동이라는 고전의 인물이 등장할까? 하고 말이다. 홍길동이란 이름은 사실 옮기신 분이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주인공들의 이름을 친근하게 길동, 갑돌 등으로 바꾸어 놓으신 것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무엇인가 아직도 모르겠는 내용도 있고 아직도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그래서 이 책에 관해서, 그리고 개인주의나 상대주의나 다원주의 등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ivp.co.kr/books/View_book.asp?isbn=89-328-3012-6) 에서는 이 책에 관해 이런 평가가 붙어 있었다. “홍길동이라는 가상 인물의 대학 생활을 통해, 대학에서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 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 형태의 글이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중간 중간 그들이 대학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정리해 주고, 개념을 분명하게 해주는 글이 함께 실려 있다. 상대주의, 개인주의 및 다원주의의 문제 등이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기독 공동체의 필요성, 전도 성경 공부,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법등이 성경적인 관점에서 제시되어 있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