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프랑켄슈타인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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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켄슈타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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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약 100년을 주기로 한 세대가 바뀌게 된다. 한 인간의 전체적인 삶을 비추어 보았을 때, 한 세대를 넘기면서 200, 300년 동안 살아온 사람은 결코 지금껏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난 옛날부터 부모님에게 많은 말들을 들어 왔는데, 그런 말 중에 하나는 바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다가 때가 되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인간에게 주어진 생명의 순환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는 그 근본적인 생명논리를 파괴하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있을 수조차 없는 일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의 내용을 대강 추려서 이야기하자면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빅터 박사(의사로 등장한다)는 북극에서 북극탐험대를 만나서 그들에게 괴물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걸로 이야기 가 시작된다. 빅터 박사는 스승과 대립하면서 그의 연구에 종지부를 찍고 나아가서는 인간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세상에는 있어서도 안 되는 괴물을 창조해 냈다. 그 괴물은 여러 사람의 죽은 시체들을 모아서 만들었는데 각 시체들에서 가장 좋은 부분만을 골라 만들었는지 다른 인간들보다 뛰어난 두뇌와 누구보다 강한 신체를 가지고 빅터 박사에 의해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괴물은 인간사회와는 어울리지 못했다. 심성은 착한 괴물이었지만 인간들이 보기에 그의 모습은 인간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추악했으므로 인간은 그를 사람이 아닌 사람으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자 괴물은 자신을 창조시킨 빅터에게 복수를 하게되고 빅터가 아닌 빅터 주위의 사람을 죽이게 된다. 빅터는 그제야 이게 실수인걸 알고는 괴물을 죽이려 하지만 괴물은 결국 빅터의 사랑하는 아내마저 죽이게 된다. 빅터는 더할 수 없는 슬픔에 잠기게 되고 결국 아내도 괴물과 같이 다시 태어나게 만들고 만다. 하지만 다시 생명을 얻은 아내는 자신의 모습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고 몸에 불을 지르고 죽어버리고 말고 빅터는 괴물을 죽이러 괴물을 따라 북극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북극에서 빅터는 쇠약하여 죽게되고 괴물은 빅터를 그래도 아버지라 여기며 빅터와 북극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프랑켄슈타인”을 보면서 나는 이러한 생명을 살리고 죽이는 것들을 생명공학과 자연과학의 가능성이라는 측면과 생명공학과 자연과학의 위험성이라는 두 가지 입장에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 해석하기에 앞서 생명공학과 자연과학이란 말에 대해 알아보면 생명공학이라는 말은 생물 특유의 기능인 유전․증식․대사 등을, 물질의 생산이나 검출 등에 이용하는 기술. 다른 말로는 바이오테크놀로지라고 할 수 있고 자연과학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자연현상 사이의 상호 관계나 원인 등을 연구하여 그 일반적인 법칙을 탐구하려는 과학. (참고)-문화 과학․사회 과학․인문 과학․정신과학.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생명공학과 자연과학의 가능성과 위험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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