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한국의 고인돌
- 최초 등록일
- 2006.04.14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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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고인돌에대해...
목차
1. 고인돌의 의미
2. 축조 배경
3. 구조
4. 축조 방법
5. 고인돌의 형태와 종류
6. 우리나라 주요 고인돌 분포지
7. 세계유산으로서 가치
본문내용
고인돌은 선사시대 돌무덩 유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일본, 유럽,북아프리카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나 거석(巨石)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지석묘(支石墓)로, 중국은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 기타 지역에서는 돌멘(Dolmen)•거석(Megalith)등으로 부른다.
시대적으로 보면 우리는 청동기시대에, 일본은 죠몽(繩文) 후기에서 야요이(彌生) 중기까지, 동남아시아는 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에 이르는 시기에, 서유럽은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시대 초기까지 많이 나온다. 인류가 거석을 이용하여 구조물을 남기게 된 것은 구조물을 축조하기 위한 재료로서 거석을 이용하였다는 점 외에도 거석에는 신비로운 힘이 깃들어 있다는 의식에 바탕을 둔 것으로 생각된다.
즉 거석에는 정령이 있으며 이같은 정령에 의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인식하에 거석을 숭배하는 의식이 바탕에 자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거석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는 의식, 또는 거석을 숭배하는 것을 만물숭배신앙(Animism)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선돌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요소이며 조상들의 정신 세계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고인돌은 거석문화(巨石文化)의 하나를 가리키기도 하고 거석문화를 통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고대인류의 무덤으로서의 고인돌은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것이다.
또한 더러는 자기 영역의 경계를 나타내거나 강성한 힘을 외부에 표시하는 표석 상징물이기도 하고 더러는 종족이나 집단•사회의 모임장소이기도 하고 의식을 행하는 제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래서 선돌(立石), 열석(列石), 돌널무덤(石棺墓), 돌무지무덤(積石墓) 등 다양한 형태로써 여러 이름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참고 자료
http://www.igoindol.net 고인돌 사랑회
http://www.dolmen.or.kr/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체험학습관
http://psh2289.com.ne.kr/jin-172.htm 고창 고인돌 마을
경성대학교 향토문화연구회 고인돌 홈페이지
한국건축사, 주남철,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