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애들러 `독서의 기술` 8~15장요약
- 최초 등록일
- 2006.04.1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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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티머 J.애들러 <독서의 기술>
후반부 8~15장까지 내용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제 8 장 저자와 타협을 짓는다
제 9 장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제 10 장 책을 올바르게 비평한다
제 11 장 저자에게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12장에서는 독서의 보조수단
14장 제 4부 독서의 최종목표로서 신토피칼 독서
제 15 장 독서와 정신의 성장
본문내용
그러면 이제, 해석의 2규칙인 문법과 논리에 수사가 추가된다. 분석독서의 3단계에서는 반응하는 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1단계와 2단계의 기술은 문법과 논리의 습득에 의해 얻어지지만, 3단계의 기술은 수사의 원리에 바탕을 두는데, 이것은 ‘예절에 벗어나지 않고, 게다가 효과적으로 저자에게 응답하여 말하기 위한 에티켓’이라고 할 수 있다. 비평의 제 1규칙은 “주의 깊게 완전히 이해 한 후, ‘이 책을 알았다’고 말할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찬성’ ‘반대’ ‘판단 보류’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비평은 반론과 다른 말이다. 찬성을 할 수 도 있고, 납득도 하지 못하고, 설득 당하지도 못해 판단을 보류하는 것도 비평이라는 것이다.
2규칙은 반론은 조리 있게 하여야 하고, 시비조는 좋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와의 대화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이익인데, 시비조를 가진 논쟁은 아무런 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규칙은 논리가 헛돌기로 끝나지 않기 위해 반론은 해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말이 불완전한 수단이기에 단순한 오해로 반론이 생길 수도 있고, 지식의 부족함에서 온 반론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