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3.19
- 최종 저작일
- 2006.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고나서 느낀점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고나서...
1. 영화 속의 내용들...
2. 영화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1. 영화 속의 내용들
당찬 각오로 이들의 여행은 시작됐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가 않다. 하나밖에 없는 텐트가 태풍에 날아가고, 칠레에서는 정비사의 아내에게 추근댔다는 오해를 받아 쫓겨나기에 이른다. 설상가상으로 유일한 이동 수단인 모터싸이클 마저 소떼와 부딪쳐 완전히 망가지면서 여행은 점점 고난 속으로 빠져든다.
푸세와 알베르토는 이제 모터싸이클 대신 걸어서 여행을 계속한다. 점점 퇴색 되어가는 페루의 잉카유적을 거쳐 정치적 이념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몰리는 추끼까마따 광산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알고있던 현실과는 다른 세상의 불합리함에 점차 분노하기 시작한다.
또한 의대생인 푸세는 여행 중 나병을 전공하고자 하는 희망에 따라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나환자촌 산빠블로에 머무르게 된다. 나병은 피부로 전염되는 병이 아니라며, 장갑을 끼지 않은 채 환자들과 악수하고 가깝게 어울리는 푸세. 이런 행동은 이 곳에서 금지된 행동이었지만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그의 모습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감동시킨다. 그리고 푸세 자신 또한 점점 마음속에서 새롭게 타오르는 빛나는 의지와 희망을 느낀다.
2.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게 해주는 영화이다.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실행한다면 자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여정을 통하여 자신이 진정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그리곤 그것을 실천하였다. 결과가 어찌 되었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물론 부모님의 입장, 나의 장래성 등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구속에서 해어나 오지 못한 체 안주해버리고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다인 것 인줄 아는 우물 속 개구리가 되고 말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그것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지 알게 되었고 그 두렵고 막막한 길을 자신 있게 내 딛을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나와 같은 나는 없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진정 원한다면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