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조선전기 과거제도와 양인
- 최초 등록일
- 2006.03.02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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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392~1600년대 조선사회 구조의 한 측면에서 조선전기 과거제도와 양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제 1 절 서론(序論)
제 2 절 본론(本論)
제 3 절 결론(結論)
본문내용
조선사회는 양반(兩班) · 양인(良人) · 천민(賤民)의 세 개의 큰 집단으로 사회가 구성되었다.
양반이란 용어는 원래 문(文) · 무반(武班)의 국가관리를 의미하였다. 그러나 그 용어는 조선후기에 사용되어 온 것처럼 문·무관리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법제적인 자손까지를 포함한다. <생득적(生得的)으로서의 세습적인 신분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널리 이해됨>
양인(良人) 또는 평민(平民)으로 알려진 신분층은 조선사회의 대다수를 구성하였다. 그들은 대다수가 농업(農業)에 종사하였고 세금의 대부분을 부담하였다. 또 양인들 중에는 상업(商業)이나 수공업(手工業)에 종사하는 사람도 약간 있었다. 이러한 직업에 대한 유학자들의 천시로 인해 양인은 과거응시가 금지되어 있었다.
사회의 하층에는 천민(賤民)이 있었다. 공(公)·사노비(私奴婢), 기생(妓生), 백정(白丁) 등으러서 대부분이 예속상태에 있었다. 이와 같은 세 신분구분은 단순화시킨 것이지만, 조선의 사회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본고의 목적을 위해서는 이런 단순한 구분이 적절하다.
과거에 누가 응시할 수 있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15세기 중엽에 편찬된 기본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을 보면되는데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응시를 금지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최영호「조선전기 과거제도와 양인」 『조선신분사연구』 법문사,1987
송준호「과거제도를 통해서 본 중국과 한국」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23』조선초기의 정치구조 1994
『한국사24』 한국사의 이론과방법Ⅱ 한길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