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상사]별유천지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3.0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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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별유천지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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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넷 뉴스기사 검색을 하던 중에 “왜 장자인가” 라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수업시간에 장자에 관한 이야기도 배우고, 공자와 노자, 그리고 그들의 사상에 대해서도 배우는 터인지라 손이 쉽게 가기도 하였다. 기사를 읽다 보니 최석만 교수님의 성함이 나오고 “여가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도 보게 되었다.
여가란 원래 한가로이 즐기는 것이지만, 요즘의 여가는 갈수록 바빠지고 있다. 취미라고 여러 인터넷사이트를 들락날락하다 보면 인터넷의 즉시성에 익숙해지고, 그러다 보면 기다림을 고통스러워하게 된다. 낚시하는 사람도 옛날처럼 긴 낚싯대를 드리우고 강 위의 흰구름 그림자를 바라보며 ‘어심(魚心)’과 이야기하는 한가한 낚시를 하지 않고 서양에서 도입된 인조미끼 루어를 갈아끼워 가며 릴을 풀고 감기를 반복한다.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달릴 때마다 시간에 신경을 쓴다. 관광을 할 때도 가이드가 들려주는 지식을 머리에 넣기 바쁘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경우도 다를바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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