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진정한 교육자의 역할 - 공자왈 맹자왈
- 최초 등록일
- 2006.02.28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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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관련 과목을 들을때 작성했던 독후감입니다.
분량은 3페이지구요-
`공자왈 맹자왈`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진정한 교육자의 역할에 대해 쓴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學而時習之不亦說乎?’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논어를 펴 보면 첫 페이지부터 ‘배움의 기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유가는 ‘교육’을 지극히 중시한다. 유가의 우두머리라 할 수 있는 공자는 교육 분야의 선구자였다. 그는 말년에 교육과 저술에 전념해 3000명의 제자를 길러냄으로써 동양 최초의 ‘스승’이 된다. 그의 가르침을 이은 맹자 역시 교육을 중시했다. 사실 ‘교육’이란 말은 그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는 군자가 지니는 세 가지 즐거움을 들었는데 그 중 마지막이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즐거움’이라고 했다(得天下之英才而敎育之).
이처럼 유가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사람은 배울수록 깨우치며 많이 배워야 군자가 되고 나아가서 성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그들이 중시했던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도 사실은 교육의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 점은 교육에 비판적이었던 노장의 도가나 한비자, 이사 무리의 법가와는 크게 다르다. 이렇듯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유가사상을 바탕으로 교육자로서 추구해야할 바와 경계해야 할 바에 대해 분석 하고자 한다.
먼저 교육자로서 추구해야 할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문에 대한 열의이다. 유는 학문을 중시한다. 단지 배우는 것이 아닌 ‘익힌다’는 것도 강조한다. 여기서 배운다는 것은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것이고, 익힌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복습하는 것, 나아가서 그것을 실천하는 것까지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이다. 이는 초기 유교의 의례를 그 예로 들 수 있는데, 그것은 반복해서 복습하지 않으면 몸에 배지 않았다. 또한 『위정편』에는 「배우고 생각하는 것이 병행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공자왈맹자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