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감상문]나무 감상문 - 상상력이 말하는 진실
- 최초 등록일
- 2006.02.04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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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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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상상력에 대하여
3. 만물 영장의 착각
4. 뒤돌아 생각하기
5. 그것의 끝은
6.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의 특징이 있다면 ‘새로운 이야기’라는 것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지만, 베르나르의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면 그것은 어느새 새로운 이야기가 된다. 어떤 이는 베르나르의 소설을 두고 문학적 아름다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가 바라보는 그의 소설의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다.
2. 상상력에 대하여
지금 이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나름대로의 상상력을 할 것이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하지만 그런 상상들은 다른 사람들도 이미 해버린 흔해빠진 상상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앞, 뒤가 전혀 맞지 않는 -예를 들자면 갑자기 복권 1등으로 부자가 된다거나 하는- 상상이다. 하지만 이 책처럼 베르나르가 말하는 상상력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하지 못한 새로운 상상력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주체이고 나머지는 객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더 편리하고 익숙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현상이 꾸준히 이어지게 되어 모든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새로운 천동설이 된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이 소설에서 이런 모습을 뒤돌아 생각해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P.96)`을 보면 인간과 다른 객체를 바꾸어 생각하는 모습을 그려 놓았다. 마치 인가이란 쥐를 하나의 다큐멘터리 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주체와 객체를 바꾸면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고 자기중심적인지를 알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눈에서 해석하고 합당한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몽매한 것인지를 이 소설은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