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목회자의 자기 관리

소개글

로이 오즈왈드 저
출판사 세복

목차

1. 자기 관리와 목회
보는 만큼 얻는다
전인 건강 사역의 의미

2. 목회와 스트레스
주여, 나의 잔을 채우시되 넘치게는 마옵소서
나의 스트레스 수치는? : 스트레스 자가 검진 도구
스트레스 한계점 넘어가기
위기로부터의 탈출 : 수잔 밀러의 사례

3. 탈진과 목회
소금이 짠맛을 잃었을 때
당신의 우물은 얼마나 메말라 있는가?
과중한 사역에 따른 질병
불씨 되살리기 : 알 톨레프슨의 사례

4. 자기 관리 전략
긴장 속의 삶
고양된 영적 생활
실천에 옮길 기술
휴식
실천 가능한 후원 세계
운동
식습관 관리
정신 치료
시간 관리
적극적인 자기 주장 훈련의 가치
웃는 사람의 힘
우리의 야심을 통제하는 것
스트레스를 멀리할 수 있는 방법

5. 목회를 위한 적용
자기 관리의 가능성을 알리자
치유 사역에 있어 목회자의 역할 교정
전인적 건강의 대변자로서의 목회자

본문내용

어떤 사람이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상황에 일정기간 있다보면 그 사람은 탈진해 버리고 만다.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나 새로운 상황은 사람들로 하여금 적응하기 위한 능력을 평상시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하는데, 그때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사람들은 곧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쇠약해지게 된다. 그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그들을 필요로 하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또는 너무 과도한 책임량에 의해 탈진되어 버린다.
정신 분석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Herbert Freudenberger)는 그의 저서 『뛰어난 성취를 위해서는 그만큼의 비용이 필요하다』에서 탈진을 자기가 헌신적으로 일했던 일들-삶, 관계, 목적-이 예상했던 기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데서 오는 피로나 좌절의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제리 에델위치(Jerry Edelwich)와 아치 브로드스키(Archie Brodsky) 또한 그들의 저서 『탈진』에서 남을 돕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경험하는 점진적인 이상, 에너지, 목적의 상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심리학자 크리스틴 매스라치(Christine Maslach)는 탈진을 신체적 지침과 만성적 피로, 도움 받을 가능성이 없고, 희망이 없다는 느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감소와 자신의 일, 삶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 태도에서 기인하는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고갈 상태라고 정의했다.

여러 가지 탈진의 정의 중 고통 사항은
● 감소된 에너지 - 개개인은 현 상태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 어려워진다.
● 자기 자신 평가절하 - 개개인은 일이나 직업에 연관하여 개인적 실패감을 느낀다.
● 투자에 비해 보잘것없는 결과 - 개개인이 직업이나 사업으로 몰두하면 할수록 기대되는 보답이나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 도와 줄 사람이 없고, 희망이 없고, 덫에 걸린 것 같은 느낌
- 개개인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다른 대안을 찾아내는 일이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 이상의 상실 - 개인의 세계관이 산산이 부서진다.
● 냉소주의와 부정적 태도 -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이나 직업 제도에 대해서도 냉소적이고 회의적이 된다.
● 자기 고갈 - 개개인이 무엇인가를 지속해서 하려고 하는 힘이 감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