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21세기 한국 교회의 예배 갱신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5.12.25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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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한국 교회의 예배 갱신 과제에 대해 조사한 자료입니다.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그리스도교 예배의 새로운 환경
1. 지구촌화
2. 에큐메니칼 지평
3. 시대 사조
III. 세계 교회 예배의 수용
1. 예배의 축제화
2. 성만찬 예식의 강조
3. 전통 예배 유산의 활용
IV. 한국 교회 예배의 상황적 표현
1. 주일 예배의 차별화
2. 신앙집회의 역동성
3. 교회 예식가정 예식의 재정립
V. 나오는 말
본문내용
지금까지 우리는 21세기 한국 교회 예배 갱신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예배는 그 표현 자체가 무척이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것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오늘 세계 교회는 예배 표현의 르네상스를 맞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미흡한 예배 풍토를 갱신해 갈 수 있는 기회를 맞은 셈입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선용할 수 있을까요? 온 세계 교회가 변화를 겪고 있고, 이미 한국 교회들도 그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정체되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세계 교회의 신학적 흐름과 새로운 예배 표현들에 대해서도 민감한 대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예배 표현에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 예배의 새로운 흐름들 가운데 꼭 유의해야 할 점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의 예배 표현이라고 해서 꼭 복잡화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성`을 고수해야 하는 개혁 교회 예배의 원리 같은 것을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창조적인 표현`입니다. 예배 전통과 오늘의 상황과의 만남에서 새로운 창조적 시도가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예배 표현에서 그 항구성과 잠정성 사이의 긴장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런 긴장 속에서 역시 창조적 표현의 가능성은 주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의지에 따라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21세기 한국 교회 예배를 갱신해 가야 할 것입니다. 현대 예배의 신학에 바탕을 둔 새로운 예배의 창조적인 모델을 개발해 가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세계적으로는 첨단 과학기술 속에서 실질적인 지구촌 시대가 될 것입니다. 민족적으로는 현실적인 통일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종교적으로는 제3의 종교개혁이 일어날 것입니다. 한마디로 신명나는 21세기 공동체가 힘차게 날갯짓할 것입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우리 문화를 꽃피우는 신명나는 21세기 예배 갱신의 비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전통의 우리 것을 발굴하고 수용하는 일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