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우리나라 전통 직물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05.12.2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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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의류소재의 이해 중간레포트 물 이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통직물의 종류
1. 마직물
2. 면직물
3. 모직물
4. 견직물
《 전통 견직물의 종류 》
⑴ 주(紬)
⑵ 초
Ⅲ 의류관리의 전통적 방법
1. 마직물 제품
2. 면직물 제품
3. 견직물 제품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직물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문명발상지역에서 신석기시대에 발상되어 기원 전후 연대에 이르러서는 이미 직물문화가 고도화되어 세계 인류의 이동과 더불어 그 문화도 교류되기에 이르렀으며 중세의 초반단계에 이르러서는 직물문화상에도 범세계성이 나타나게 되었다.
한 나라의 직물제직의 연대와 그 기술은 그 나라의 생활문화의 척도가 되는 것으로 대단히 중요한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그 생활문화권의 범주와 그 특성을 가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Ⅱ 전통직물의 종류
1. 마직물
우리나라는 고대로부터 대마와 저마의 지리적 분포권역으로서 문헌상 국가성립 이전부터 이를 의료로 사용하였으며, 삼국시대에 이르러서는 제직기술이 발달되어 세포(細布)가 대량으로 생산되었다.
인피섬유직물 중 대마와 저마직물은 신석기 시대 직물발상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거의 평직으로 제직되어 일반인으로부터 왕가에 이르기까지 의료로서 사용되었는데 이 직물의 우열은 승수로써 구별되었다. 특히 신라시대에는 30승 저삼단, 30종포, 40종포 등 극도로 섬세한 직물 등이 제직되어 당나라와의 조공무역으로 뿐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용도로 널리 쓰여졌다. 고려시대에는 문저포, 사저포 등 섬세문직포가 제직되어 원나라에 조공품으로 보내졌을 뿐 아니라 원나라로부터 빈번한 요구를 받았다.
① 삼베
삼한 시대부터 생산되어 신라시대에는 매우 세밀한 직조가 가능했다.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여름철 옷감으로 애용되었고 현재의 주요 산지는 경남 의령과 전남 화순 동북 및 안동포로 유명한 안동이 있다. 대마포는 고려시대에도 베라고 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일반적으로 대마포라고 하지 않고 베 또는 삼베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에서 생산된 대마의 인피는 품질이 좋아서 아주 섬세하게 쪼개지므로 극세사를 만들 수 있고 그 위에 여인들의 섬세한 여공이 있어 중국, 일본, 인도 등지보다 더 섬세한 마포를 제직할 수 있었다. 포는 정세도로 그 품질을 가늠하는데, 정세도는 포폭 사이에 정경된 경사재의 수에 의해 가늠된다. 곧 한 포폭 사이에 80올의 경사가 정경되었을 때를 1승이라고 하며 승수가 커질수록 섬세하다.
참고 자료
전통 옷감, 지은이 : 민길자, 출판사 대원사(1998년)
한국 전통 직물사 연구, 지은이 : 민길자, 출판사 한림원(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