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학]세계의 문화와 조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17
- 최종 저작일
- 2005.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려대학교 2005년 2학기 기말 레포트로 제출한 것입니다.
목차
1. 서문(책에 대한 소감과 이어질 내용에 대한 개요)
2. 권력거리: 평등문화와 불평등문화(독일과 한국의 권력거리 비교와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
3. 개인주의 문화와 집합주의 문화(독일과 한국의 권력거리 비교와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
4. 남성적 문화와 여성적 문화(독일과 한국의 권력거리 비교와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
5. 불확실성 회피문화와 수용문화(독일과 한국의 권력거리 비교와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
6. 결론(위에서 논의한 내용 정리와 각 문화의 미래에 대한 전망)
본문내용
1. 서문(책에 대한 소감과 이어질 내용에 대한 개요)
세계의 문화와 조직에 대해 작가는 일정한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이 책에 제시된 자료들은 진솔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으며, 까다로운 학문용어들을 될 수 있는대로 쓰지 않으려 한 흔적이 보였다. 이 책은 일반인들을 위한 책으로서, 비교문화 연구들에 대한 이론적 바탕이 없는 독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화적 차이들을 이 책에 소개된 문화차원들을 통해 쉽게 헤쳐가며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있다. 저자는 문화를 분석하면서 권력거리와, 개인주의 문화와 집합주의 문화, 남성적 문화와 여성적 문화, 불확실성 회피문화와 수용문화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분류를 바탕으로 한국과 독일이 그 안에서 차지하는 상대적 위치와 특징들을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2. 권력거리: 평등문화와 불평등문화(독일과 한국의 권력거리 비교와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
권력거리가 작은 나라에서는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약하며,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상호의존을 선호한다.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감정적 거리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그래서 부하직원은 상사에게 쉽게 접근해서 반대의견을 낼 수 있다. 권력거리가 큰 나라에서는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높다. 부하직원은 그런 의존관계(전제적 내지 가부장적인 상사에의 의존) 자체를 선호하거나, 아니면 그런 의족 관계를 전적으로 거부한다. 후자는 심리학에서 반의존관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권력거리가 큰 나라에서는 의존과 반의존간의 극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부하직원과 상사간의 심리적 거리는 크다. 그래서 부하직원이 직접 상사에게 다가가서 반대의견을 내놓는 일은 좀처럼 드물다.
우리나라는 권력거리가 크고 독일은 권력거리가 크지 않다. 권력거리가 큰 우리 나라에서는 인간간의 불평등은 당연하며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부모는 자식에게 복종을 가리치고 권력에는 권력 집중 현상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독일은 이와는 반대되는 특성을 가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