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영화학]희랍인 조르바의 교육학적 접근 및 감상

소개글

희랍인 조르바 영화를 보고 감상문과,
교육학적 접근방법입니다.
A+맞은 레포트 입니다.
많이 참고하세요 ^^*

목차

1. 열정과 지식
2. 제3의 인물
3. 교육학적 논의

본문내용

현재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다들 어느 한 곳에 미친 듯이 매진한 사람들이 소위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짊어지고 타인들에게 부러움을 사며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처럼 어느 한곳에 미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사람이 미친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정력을 한곳에 쏟아 부어야 하는데 세상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며 그럴 용기를 가진 자 또한 몇 명이나 될까.
그렇다면 일부 특별한 사람들이 미친다고 할 때 보편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길을 막아서고 어떻게 살고 계시느냐고 묻는다면 십중팔구는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런 허무한 대답이 있을까. 이는 자신의 삶에 대한 어떠한 욕망도 없고, 목적도 없으며, 말 그처럼 삶의 반대인 죽음을 택하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희랍인 조르바」영화에서 조르바는 앞서 서술된 소위 특별한 사람이다. 미친 듯이 살아가는 자. 자유의 낙원으로 날아가기 위해 한없이 날갯짓을 하는 자. 모든 것이 즐거운 자. 그가 바로 조르바이다. 그와 반대로 그 조르바를 보고 있는 작가는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조르바를 존경하지만 그와 같이 살 수 없으며, 철저히 그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이 영화는 두 사람이 서로를 서로의 관점에서 보는 영화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두 인물을 분석하며, 교육학적 논의를 전개해 가도록 하겠다.

1. 열정과 지식

조르바와 작가는 서로 극단적인 인물성격의 전형이 되고 있다. 조르바는 항상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아들이 죽고, 전쟁에 참가하는 등의 힘든 일들을 치러 내고도 항상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또한 춤을 출 때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다. 조르바는 자유를 추구한다. 악기를 연주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손가락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정도의 미친 짓을 서슴없이 해내는 진정한 보헤미안이다. 이러한 행위는 자유를 추구한다는 미명아래 행하여지고 있지만 이것은 진정한 미친 짓이며, 광기(狂氣)이다. 하지만 조르바는 이러한 광기를 행복으로 승화시킨다. 결국 자신은 미쳐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