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co2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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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와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관한 레포트
사회적.정치적, 경제적, 과학적 파급효과 및 파장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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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O2와 그로 인한 기후 변화 구체적으로 지구온난화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실로 막대하다 하겠다. 그 파장을 경제적인 부분과 사회 ․ 정치적인 부분 그리고 과학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어떤 영향을 끼치는 생각해보자.
우선 경제적인 부분부터 살펴보자면 교토의정서가 2005년 2월 16일 발효됨에 따라 2013년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이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 등 선발 개도국의 감축 참여 문제가 EU를 중심으로 한 선진국으로 제기될 것인데 교토의정서 관련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고 각국별로 일정량 줄이도록 합의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국제법처럼 제정이 되는 경우,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현재 선진국에선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한국은 2013년 이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감축에 참여하느냐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협상에 임해야 할 처지지만 정부나 업계는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상 부존자원이 거의 없고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로서는 무엇보다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과 산업구조를 환경친화적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급선무이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라도 쉽지 않다. 2000년 기준으로 CO2 배출량이 전 세계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2배에 조금 못 미치는 숫자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볼 때 우리나라에게는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으로 돌아올 것이 명약관화하다.
우리나라는 이미 철강, 석유화학산업 등 석유를 많이 쓰는 경제구조 중심으로 발전이 되었는데, 단기간에 이와 같은 에너지를 적게 쓰는 경제구조로 전환해 나가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설사 산업구조를 바꾼다고 하더라도 당장 이들 산업을 없애거나 외국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 우리나라는 불가피하게 CO2를 배출 기준 허용치를 훨씬 밑도는 나라나 혹은 교토의정서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로부터 수십억에 이르는 돈을 지불하여 ‘CO2 배출권’을 구입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에너지 관리 공단, 기후 대책 총괄실
환경운동연합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