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12.1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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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시간에 흔히 내주시는 기행문의 일종입니다.
중앙박물관을 답사하고 적은 레포트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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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나라의 문화 유적지나 박물관을 답사해 보고 소감을 적어오는 과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번 해보았던 과제이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어버린 지금 이번 과제는 나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져다 준다. 이제 더 이상 어린 아이의 눈빛으로 우리의 과거와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발전되고 높아진 시각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유적들을 바라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어느 곳을 방문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10월 28일 역사적 개관식을 마친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오게 되었다.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로 엄청 북적 되었지만 갔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겐 아주 새롭고 독특한 경험 이었기 때문 이다.
9만3000평 부지에 연적 4만600평, 전체 건물 길이 404m. 연면적으로 치면 세계 6대 박물관 규모이며, 단일 건물로 이뤄진 박물관으로는 세계 최대인 국립중앙박물관. 우리 문화유산을 잘 지킨다는 의미에서 건물 외형은 전통 성곽을 본떴다고 한다. 신문이나 뉴스로만 접했을 때는 4만평이 대수냐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내 자신이 정말 개미처럼 작아진 듯한 느낌을 받도록 엄청난 규모였다. 괜히 세계 6위의 규모라고 말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이촌 역으로 향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행선지를 가지고 향하고 있었기에 굳이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 지하철 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100미터 조금 넘게 걸으면 박물관을 찾을 수가 있다. 올해 12월 까지는 입장료가 무료여서 무료 입장권을 나누어 주는 곳에서 입장권을 받은 다음 줄을 서서 입장 하기를 기다렸었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어떤 가수의 콘서트에 간 것 마냥 길다란 줄을 서서 기다렸다. 드디어 입장! 3개층으로 이뤄진 전시장은 구석기~발해 시대를 중심으로 한 고고관, 고려~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역사관, 그림과 조각, 서예작품 등을 모은 미술관 1,2, 기증유물을 모은 기증관, 아시아관 등 모두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박물관으로 입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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