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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봉사활동 체험기!

*효*
최초 등록일
2005.12.12
최종 저작일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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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유리에 있는 복지관,
봉사활동하고 와서 쓴 글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생처음으로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해 보았다. 물론 초,중,고등학교 때도 봉사활동을 하긴 했지만 그저 시간 때우기 식으로 우체국이나 동사무소에서 청소하는 일 정도가 다였다. 그때와는 일도, 또 일하면서 얻는 것도 다르겠지 라는 기대를 하며 봉사활동 장소를 찾았다. 우리가 봉사할 만한 곳을 찾는 것이 좀 어려웠지만, 사회복지학과에 다니는 친구 덕에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우리가 간 곳은 번동 2단지 종합 사회 복지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약속시간 보다 일찌감치 복지관에 도착했다. 너무 일찍 갔는지 우리를 안내해 주기로 하신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아직 안 와계셔서 잠시 기다렸다. 한 20분 정도 후에 선생님이 오셔서 간단한 복지관 설명과 하는 일을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을 배정해 주셨는데, 나와 여자친구들은 오전에 있을 점심무료급식, 그리고 남자친구들은 복지관 청소를 하라고 하셨다. 복지관에서는 원래 더 많은 일을 하는데 주말이라 딱히 별다른 일은 없고, 주변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무료로 급식을 제공한다고 하셨다. 급식이라고 하니 머릿속엔 공원에서 노숙자들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장면이 떠올라 왠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종합 복지관으로 갔다.
그 곳은 사실 내 생각과는 조금 달랐다. 그냥 작은 방이 두세개 딸려 있고 작은 주방이 있는 그냥 보통 가정집처럼 생겼었다. 도착해서 우선 아주머니들께 인사를 드렸다. 다섯분 정도가 음식을 만들고 계셨는데, 아주머니들은 매주 주말마다 나오셔서 자원봉사를 하신다고 하셨다. 아주머니들은 힘든 내색도 없이 밝은 표정으로 오히려 즐기시면서 일을 하고 계셨다.
우리는 일단 옷을 갈아입고, 할 일을 기다렸는데 그날의 메뉴가 수제비여서 별다른 할 일이 없었다. 아주머니들이 미리 나오셔서 수제비 국물을 끓이고 계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앉아서 아주머니들 이야기 하시는 것을 들었다.
아주머니들 대화의 대부분은 가족 이야기, 그 중에서도 아들 딸 자랑이 주를 이루었다. 부모님들은 나가서 자식들 이야기만 한다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엄마 아빠도 저러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웃음이 나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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