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국어음운론-자음체계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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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음운론중 자음체계에 대한 내용
목차
1. 자음체계
1.1 자음의 조음방법
1.2 자음의 조음위치
1.3 국어의 자음체계
2. 연습문제 (p.62~p.65)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1.3 파찰음
파찰음(破擦音)은 앞부분은 파열음과 비슷하고 뒷부분은 마찰음과 비슷한 자음이다. ‘폐쇄-지속’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기의 압력이 높아졌을 때 ‘파열’대신 ‘마찰’의 과정을 거쳐 발음되는 소리가 파찰음이다. 국어의 파찰음에는 ‘ㅈ/ㅊ/ㅉ’이 있다.
→ 파찰음은 조음적 특성상 파열음과 마찰음이 연속되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은 자음 중에서도 심한 장애를 일으켜 발음되기 때문에 묶어서 장애음(障碍音)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어의 장애음은 다시 ‘평음(平音), 유기음(有氣音), 경음(硬音)’을 구분해야 한다. 유기음은 성문에서 강한 기류를 동반하며 발음된다. 경음은 성대가 긴장되어 발음되는데 유기음과는 달리 성문으로부터 강한 기류가 나오지는 않는다. 국어에서 마찰음을 제외한 파열음, 파찰음은 모두 ‘평음-유기음-경음’의 대립을 지닌다. 마찰음 중 ‘ㅅ-계열’은 평음과 경음만 있고 유기음이 없다. 반면에 ‘ㅎ-계열’은 유기음만 있고 평음이나 경음이 없다.
참고 자료
<국어음운론 강의> 이진호/ 삼경출판사/ 2005
<국어음운학의 이해> 구현옥/ 한국문화사/ 2000
<허웅 선생의 우리말 연구> 김차균 외/ 태학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