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맞춤법과 표준어 과제(A+)
- 최초 등록일
- 2012.07.1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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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 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맞춤법과 표준어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글 맞춤법」의 제정 과정
Ⅲ. 「한글 맞춤법」의 구성과 검토
Ⅳ. 「한글 맞춤법」의 중요 원리
Ⅴ. 나오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Ⅲ. 「한글 맞춤법」의 구성과 검토
1) 「한글 맞춤법」: 본문 6장 57항과 부록으로 구성.
「한글 맞춤법」개정의 기본 방침
① 언어 현실의 변천을 합리적으로 수용한다.
② 균형성과 안정성 중시로 개정의 폭을 극소화한다.
③ 국어 교육의 차원에서 미비점을 보완한다.
④ 학계, 언론계 등 국민 여론을 최대한 수렴한다.
개정된 「한글 맞춤법」의 특징
① 기존 규정을 근간으로 전체 체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였다.
② 불필요하게 된 규정을 정비하였다.
③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④ 실용상 준수되지 않는 규정을 현실화 하였다.
⑤ 문장 부호의 종별과 사용법을 체계화 하였다.
2) 제1장 총칙: 규정
3) 총칙 제1항의 의미
위의 조항은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다. 맞춤법은 ① 표준어를 적고, ② 소리대로 적고, ③ 어법에 맞게 적는다. ‘소리대로 적는 것’은 우리가 읽는 소리대로 한글로 적는다는 뜻이다. [꼬치]로 소리 나는 ‘花’는 ‘꼬치’로 적을 수도 있고 ‘꽃이’로 적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중에서 ‘꼬치’로 적을 경우 쓰기는 쉬워도 읽을 때는 그 뜻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아래는 ‘花’와 관련된 예들이다.
우리는 위의 [꼬치],[꼳도],[꼰만]이 ‘꽃’에 ‘이’,‘도’,‘만’이 결합한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꽃’이 ‘이’를 구별해서 적으면 이러한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한글 맞춤법」에서는 ‘꼬치’, ‘꼳또’, ‘꼰만’이라고 적지 않고 ‘꽃’의 형태를 고정해서 ‘꽃이’, ‘꽃도’, ‘꽃만’이라고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한글 맞춤법」의 ‘어법에 맞게 적는다’는 뜻이다.
「한글 맞춤법」에 따라 ‘꽃이’, ‘꽃도’, ‘꽃만’으로 적게 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① 표준어
② 소리 나는 대로
③ 어법에 맞게
[꼰만]
꽃만
꼰만
꽃만
‘어법에 맞게’ 적는 다는 원칙은 형태를 고정해서 일관되게 적는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꽃’과 ‘이, 도, 만’을 고정해서 ‘꽃이’, ’꽃도’, ’꽃만’으로 적는 것이 독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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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호권•고성환(2010), ‘맞춤법과 표준어’와 워크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위호정(1999), ‘한글 맞춤법 원리에 대한 새로운 이해’,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정희창(2007), ‘현대문자생활백서-우리말 맞춤법 띄어쓰기’, 랜덤하우스
북피아 편집부(2007), ‘새로운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북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