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전론』과 『목민심서』를 통해 살펴본 정약용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12.07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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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론과 목민심서에 나타난 정약용의 정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팀레포트구 좋은 평가 받아서 1등했네요..^^;
목차
Ⅰ. 머리말
Ⅱ.『전론』을 통해 살펴본 정약용의 사상
1.시대적 배경
1)사회적 배경
2)삼정의문란
2.여전제의 내용
3. 다산의 토지 개혁론의 문제점과 과제
Ⅲ. 『목민심서』를 통해 본 지방 행정 책임자 윤리
1. 민본주의 이념의 구현
2. 인격공동체 사회의 지도자 윤리 함양
3. 청백리 정신의 실천
Ⅳ. 맺음말
본문내용
성인(聖人)이 난지 오래고, 그 말도 없어져 그 도가 어두어짐에 지금의 사목(司牧)하는 이들은 이익 추구에만 급하고, 어떻게 목민(牧民)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 그래서 백성들은 여위고 곤궁하고 병들어 구렁텅이에 줄을 이어 그득히 넘어졌는데도 목민관들은 아름다운 옷에, 기름진 옷에 혼자 살이 찌고 있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 <목민심서 서문 중에서>
정약용이 별세한지 1백70년이 흘렀다. 우리나라는 당시 농업국에서 이젠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그러나 1백70년 전 한 지식인이 나라를 걱정해 써 놓은 이 책들으로부터 우리는 얼마나 더 나아갔을까? 이런 물음을 바탕으로 그의 사상을 고찰해보겠다. 우선 사회․경제적 측면을『전론』을 통해 토지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두 번째로 정치․행정적 측면을『목민심서』를 통해 지방관리자의 자세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Ⅱ.『전론』을 통해 살펴본 정약용의 사상
1.시대적 배경
1)사회적 배경
다산 정약용의 생존시대인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의 조선의 시대적 상황은 사화와 당쟁으로 누적된 폐습이 고질화되어 있었고, 1694년(숙종 20년) 이래 노론에 의하여 실각된 남인들은 영조의 탕평책에도 불구하고 당색은 가시지 않았다. 黨禍는 모름지기 사인 계급간의 당쟁이라고는 해도 그로 말미암아 국정이 문란해지고, 국정이 문란해지면 죄없는 민생이 도탄에 빠지게 된다는 데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조선왕조의 정치적 문란은 비단 당쟁에만 그 원인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임진·병자의 호란을 치닥꺼리하는 사이에 국가의 재정은 蕩盡되고 농토는 황폐화하여 국가의 경제적 기초가 무너진 까닭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