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 미학, 인문학]야나기 무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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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자에 대한 비판의 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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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나기 무네요시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우리나라 예술의 미적 특질과 독자성을 처음으로 언급함으로써 한국 근대 미학미술사학의 형성, 전개에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문명사적 변혁기이자 조선의 일본에 의해 식민지로 전락한 시대에 야나기는 전통적인 삶과 근대적인 삶, 서구문화와 동양문화, 삶의 제국주의적 식민화와 자발성의 경계위에서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사상적 편력..................그의 미학은 직관에서 기준한다고 생각한다.직관에 의한 그의 미의 사상은 그의 눈에 조선이 들어오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단한 아름다움의 위상과 독보적인 미학을 정립하기에 충분..............지배와 피지배, 일본인과 조선인이기에 모든 것이 모순인 시대에 야나기는 자신의 감정과 자존심에 호소하는 글들을 수없이 남기게 된다. 하지만 그의 글들을 읽다보면 항상 주체는 야나기 자신임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도 지극히 감정에 호소한다. 그것은 직관이다.직관으로 인해 미학의 토대도 건설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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