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광고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리말 훼손에 대학여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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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고는 언어와 이미지로 이루어지는 매체이자 커뮤니케이션이다.
TV 광고에서 영상은 소비자에게 보여지는 가장 큰 광고 효과를 주는 것이였다. 그러나 오늘은 좀 다르다. 영상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광고의 카피가 중요해 졌다. 광고 카피가 좀 전과는 다르게 설명하거나 상품에 대한 것만이 아닌, 좀더 소비자의 기억에 오래 남고 한번에 기억되기 쉬워서 상품의 기능이나 설명을 통해 물건을 기억하는 것이 아닌 광고의 한중 카피를 통해 물건이 기억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카피란 좁은 개념으로 보면 광고물에 있어 아이디어나 크리에이티브의 핵심이 되는 메시지를 문자나 멘트로 표시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카피는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해서 쓰이는데, 광고카피의 유일한 목적은 상품이나 서비스, 혹은 아이디어를 판매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카피라이터는 강력한 표현으로 소비자의 주의를 이끌어내야 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상품이 주는 편익을 보다 명료화시키고 정교화 시켜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켜야 한다.
이런 광고 카피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해낸 것을 예를 들어 보자면, BC카드의 “부자 되세요”가 있다. 이전까지 저렴한 수수료를 비롯한 몇 가지 혜택들을 고지하는 데 주력했던 BC에서 2001년 연말 "부자 되세요" 라는 카피를 선두로 한 광고로 일약 세인들의 주목을 한데 받았고 이 카피는 몇 가지 시리즈로 나오면서 연말 및 사람들의 유행어 및 그해에 가장 많이 사용됐던 덕담이 되었다. 이 광고의 카피의 효과는 현재 BC카드가 “빨간 사과”로 그 방향을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광고만 못하다는 평을 듣게 할 만큼 BC카드사의 이미지를 결정짓게 되었던 역할을 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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