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문학]영혼의 집을 통해 본 중남미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5.12.03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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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의 대표적 여류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인 `영혼의 집`
비디오와 소설을 보고 나름대로 비교 판단한 북 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살아가면서 ‘영혼’이라는 말을 가끔 듣거나 볼 때 왠지 모를 신비스러움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영화’와 ‘소설’을 통해 본 ‘영혼의 집’
가장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남아 있는 것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사랑과 영혼’이 문득 떠오른다.
수업을 통해 접하게 되었지만 만약 소설을 먼저 읽게 되었다면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이 많이 바뀌었을 것이다.
영화라는 것은 시각적이고 수동적이며 생각을 많이 하기보다는 보이는 모습에 감정을 느끼는 매체라고 생각한다.
수업 시간에 영화로 보았던 ‘영혼의 집’에서 가장 많은 느낌을 준 부분은 칠레의 역사를 영화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는 점과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서 남성성과 변화하는 여성성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점이다.
우선 주인공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에스테반 트루에바’
그의 인생 자체는 가부장적이며 권위적인 그리고 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나가는 그런 모습이었다.
영화와 소설을 통해 공통적으로 그는 힘 있고 욕망이 높으며, 패기와 정열을 가진 그러나 현실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만심, 자신의 의지에만 목 메달고 사는 그런 어리석은 남성성을 대변한다.
물론 젊은 시절 가진 것 하나 없는 그였지만, 광산에서부터 시작하여 농업을 바탕으로 대 농장을 경영하였고, 그 농장에서 벌여 들인 수많은 재산을 바탕으로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된다.
어떤 남자나 걸을 수 있는 그런 보편적인 길이라고 생각한다.
남자는 흔히들 ‘큰물에서 놀아야한다‘는 말이 있다.
‘에스테반 트루에바‘는 그렇게 하였지만, 그는 고지식하고 사회와 융화할 줄 모르는 인간상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영혼의집1│ 이사벨아옌데 | 민음사(주) | 2003. 07. 05 |
┗영혼의집2│ 이사벨아옌데 | 민음사(주) | 2003. 07. 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