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바람의 파이터
- 최초 등록일
- 2005.12.01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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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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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민배우 송강호가 그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던 <넘버3>에서의 그 명사..
“최영의란 분이 계셨지. 전 세계를 구름처럼 떠다니면서, 맞짱을 뜨신 분이야. 그 양반은 황소 뿔도 여러 개 작살내셨다. 이런 식이다. 딱, 아...아...앞에 딱 서. 너 소냐? 나...나...니, 최영의야! 그리고 뿔을 딱 잡어. 그리고 내..내리쳐. 소뿔이 부러질 때까지…"
송강호 특유의 더듬거리는 말투로 개인기의 교과서로 유행되기도 했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최영의를 기억하고 있다.
바람의 파이터 이 영화는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최영의, 최배달 이 분의
삶을 영화로 만들었다. 몇 년 전부터 영화가 만들어 진다고 하더니 가수 `비`가 캐스팅 됐다는 소문이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비가 아니라 양동근이란게 얼마나 다행인지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물론 비도 멋지고 연기도 잘하니 나름대로의 영화가 나왔겠지만, 일본판 돌려차기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영화를 보면 최배달이라고 주위 사람들이 부르는데 실제로는 일본식 이름인 오오야마 마스다쓰로 활동했고 지금까지도 많은 일본인이 그를 일본사람으로 알고 존경한다고 한다.
역시 영화이기 때문에 미화 시키고 극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만 최배달 그 분에게는 애국심 보다는 일본에서 일본인으로 살아 남아야 했던게 현실이 아닐까? 극진가라데 창시자인 최배달, 이분은 대결을 할 때 2,3분 안에 상대방을 작살내셨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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