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리학]산업구조조정과 지역불균등발전

소개글

우리사회 구조의 변화와 현재 우리국토의 불균등한 발전에 대해 논한 글입니다.

목차

1. 산업구조조정과 지역불균등발전 이론
1) 정치경제학적 관점
2) 조절이론

2, 1980년대 경제성장과 산업구조조정
1) 1980년대 경제성장과정 개관
2) 산업구조의 외연적 팽창
3) 산업구조의 내포적 발전

3. 1980년대 지역불균등발전과 지역별 특성

4. 1980년대 지역사회의 계급 재구성

본문내용

1980년대 한국경제와 공간은 포스트포드주의로의 전환이라기보다 포드주의 축적체제의 성숙기로 규정될 것이며, 이에 대한 분석은 조절이론에서 포드주의를 특징지우는 내포적(질적)발전과정과 더불어 외연적(양적)성장과정이 동시에 진행된 것으로 분석될 것이다.
공간적 계층분포는 기업체계의 분화와 더불어 ‘가치의 지리적 이전’과도 관계를 가진다. 상위계급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 지역소득과 생활기회들이 집중되어 있는 현상은 바로 계급구성에 의한 ‘공간적 가치 배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한국의 사회공간적 계급 분포 : 제조업분야에 종사하는 생산직 근로자들을 노동계급으로 보았을 때, 노동자층은 수도권과 영남권에 80%가 집중되어있다. 이 가운데 동남임해지역의 공업집적지역들은 전형적인 산업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화이트칼라층을 넓은 의미의 신중간층이라 보았을 때, 신중간층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와 같이, 산업노동자계급이 수도권과 영남권에 집적한 것은 이 지역들이 우선적으로 자본주의적 산업화 과정을 겪었기 때문이다. 신중간계층이 서울이 집중하는 반면, 영남권에서는 점차 줄어드는 것은 포드주의적 축적체제에서 구상기능과 실행기능 간의 사회공간적 분업에 따른 것이다.
공간적 계층분포는 기업체계의 분화와 더불어 ‘가치의 지리적 이전’과도 관계를 가진다. 상위계급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 지역소득과 생활기회들이 집중되어 있는 현상은 바로 계급구성에 의한 ‘공간적 가치 배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