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신도시 개발에 대하여]프랑스의 신도시 개발에 대하여

소개글

프랑스의 신도시 개발에 대하여 각각의 사항별로 살펴본 레폿입니다.

목차

1. 개발 단계로 나누어서 본 신도시
1) 제1기 신도시 개발 - 2차 대전 이후
2) 제2기 신도시 건설 - 우선도시화지구(ZUP)에 의한 건설
3) 파리의 수도권계획과 제3기 신도시 개발
4) ZUP에서 ZAC로

2. 프랑스의 신도시 개발 정책의 특징
1) 신도시의 구상
2) 파리 수도권의 신도시 개발
3) 지방도시권의 신도시

본문내용

유럽의 건축의 흐름을 살펴보면 그 흐름은 대부분 프랑스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에 건축에 대해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프랑스는 서양의 건축에 대해 배우기 위해 꼭 거쳐야하는 곳이다. 이에 프랑스의 도시 개발, 그 중에서도 신도시 개발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은 도시 개발에 대한 안목을 기르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 프랑스 수도권 정책의 요지는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 억제 및 지방분산 유도로 정리될 수 있다. 프랑스의 신도시의 특징은 구역 설정이 분명하고 많은 독립성이 보장된 영국의 신도시와는 경계가 불분명한 상태로 도시화 지역에 편입되어 기존의 도심과의 연결고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신도시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 194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960년 8월 6일에 수립된ꡐ파리 수도권정비계획 PADOGꡑ에서 처음 제시되었다. PADOG에서는 파리의 인구분산에 초점을 맞추어 공업을 비롯한 각종 활동을 지방 도시로 분산시키는데 역점을 두어 파리의 인구가 9백만명을 넘지 않도록 계획하고, 수도권의 외연적 확산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한 위성도시를 제외하고, 수도권의 권역을 벗어나는 지역은 농촌지역으로 지정하여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도록 하였다.
그후 1965년에 발표된 수도권 도시정비종합계획(SD)은 파리와 파리 외곽지대의 과밀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신도시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계획이다. 이 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앞으로 예상되는 사회, 경제, 인구적인 변화를 예측하여 각종 개발사업을 제시한, 체계적인 광역 도시개발계획안이라는 점이다. SD는 다음 두가지 측면에서 신도시개발을 역설했다. 먼저 수도권은 계속 인구가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대규모 도시개발이 불가피하다. 전 인구의 1/4이 수도권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많은 주민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도권 권역을 넓히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