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가정교육이 살아야 학교교육이 산다
- 최초 등록일
- 2005.11.1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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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늘날 학교교육의 위기의 문제를 가정교육과 연관하여 살펴 본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무너진 학교교육의 실상
2. 가정교육의 기능이 약화 된 원인
3.무너진 가정교육의 기능 정상화하는 방법 모색
Ⅲ.마치며
본문내용
리들의 가정에 두고 있다 하겠다. 따라서 학교교육이 정상화되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정교육의 방향을 바로잡아야 한다.
먼저 조화로운 가족구성과 가족관계를 이뤄야 한다. 현대 가정에서는 위계질서 문제보다는 가족 간의 인관관계가 훨씬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도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이나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정당한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가정의 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똑같이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와 동시에 그러한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간에 사랑과 화목이 넘쳐나야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간혹 잘못을 저지르거나 반항할 수도 있다. 이 때 지나치게 그들을 몰아붙일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떤 이유로 그러했는지 그들을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도 자녀들의 존경을 받으려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을 닮는다. 청소년 문제는 곧 오늘날 기성사회의 문제를 대변하다. 자신들은 온갖 부조리한 행동들을 하면서 아이들은 밝고 바르게 커주기를 바라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 부모도 자녀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부모도 학생들도 자신들이 잘못된 교육정책의 피해자들이라고 아우성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교육제도가 마련된다 한들 우리의 의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지금의 입시지옥은 되풀이 될 것이다. 사회의 학벌주의를 비판하면서 자기 자녀는 일류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바라고 지나친 사교육비를 꼬집으면서도 자기 자녀는 일류 과외를 받았으면 한다. 누구보다 큰 피해자이며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학생들 본인도 정작 진로를 선택할 때 사회의 흐름에 편승해간다. 문제점에 대한 많은 비판이 쏟아지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은 기울이지 않는다. 사회와 다른 사람들을 탓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의 반성과 실천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학교가 무너지면 미래는 없다」- 김호권 이성진 이상주 엮음 교육과학사 2000
「학교교육 이렇게 살리자」- 문용린 외 나남출판 2002
「한국교육 이대로 쓰러질 수 없다」-김신호 교수의 교육비평 대교출판사 2001
「흔들리는 학교 교육 그 진실을 말한다」- 하영철 저 동현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