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장조증
- 최초 등록일
- 2005.11.1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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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조증에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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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요
발작성 정신병이며 여성환자 특히 과부, 노처녀들에게 많으며, 17∼18세부터 20∼30세에 가장 많다. 이 증후는 지능에는 장애가 없으나 성격 ·감정 등의 이상에 따라 여러 가지 신체적 증세를 나타낸다. 특히 히스테리성 소질이 선 ·후천적으로 있는 사람에게 발병하는 수가 많다. 발병 전에는 보통 정신이 우울하고, 환각(幻覺)이 일어나며, 감정이 격동하기 쉽고 지각과민 또는 지둔(遲鈍) 등의 전구증(前驅症)을 나타낸다.
발작 시에는 번민(煩悶)을 자각하고 조급해지며, 까닭없이 탄식 또는 비상(悲傷)하여 울려고 하며, 심하면 추축(抽搐)하는데, 안색은 창백하지 않고 의식도 완전히 소실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간(癲癎)과는 다르다. 심(心) ·간(肝)이 혈허(血虛)한 데에 정지(情志)가 억울(抑鬱)되고, 혈조간급(血躁肝急)을 겸발(兼發)한 소치인데, 한방에서는 기(氣)의 행기불순(行氣不順)인 기역(氣逆) ·중기(中氣) ·기통(氣痛) ·기울(氣鬱) 등의 증후로 보고 치료한다.
역대 의가의 인식
本病의 病名은 <金匱要略 婦人雜病脈證병치>에서 처음 보인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부녀자가 장조에 걸리면, 쉽게 슬퍼하고 울기를 좋아하는 것이 마치 귀신이 들린 것 같고 자주 기지개를 켜면서 하품을 한다. 이 병은 감맥대조탕으로 치료한다”. 그러나 이 병의 연원은 <내경>에 있다. <내경>에서 비,곡, 조 등의 병증에 대한 기록이 많이 있따. <영추 본신>편에서는, “ 심기가 허하면 슬퍼한다”고 하였고, <소문 지진요대론>에서는 “조, 광, 월 등의 병은 모두 화에 속한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후 많은 의사들이 이 병명을 계속 사용하였으며, 그 내용은 더욱 풍부해졌다. 태전이나 산후에 본병에 걸리게 되면, 이 시기의 생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변증론치를 신중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임신장조’, ‘산후장조’ 등의 병명이 생기게 되었다. <부인양방대전>에서는 “임신장조에 걸리면 쉽게 슬퍼한다”고 하였고, <태전합벽>에서는 임신부의 장조를 ‘잉비’라고 칭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