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생활지도]출산과 육아의 풍속사
- 최초 등록일
- 2005.11.1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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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출산과 육아의 풍속사를 읽고 느낀점 및 내용을 조금 적은 것 입니다.
책 자체가 단락별로 나누어져 있어 단락대로 쓴 것이니 목차는 없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그림이 많아 읽기 쉽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처음에 읽는데 그림도 많고 이해도 잘 되게 써놓은 것을 보고 쭉쭉 읽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출산할 때를 말한 것이었는데 얼마 전에 한 교수님께서 출산 할 때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났다. 그런데 예전에 출산을 할 때에는 서서하거나 웅크려 앉아서 했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랬다. 요즈음엔 병원에서 출산을 하지만, 서서 하는 곳은 거의 없다. 또한 책에 나오길 인체 구조상 누워서 낳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였는데 또 듣고 보니 그런 것도 같았다. 하지만 수중분만의 경우에도 누워서 하는데 서서하는 것은 아이를 떨어뜨릴 위험이 있어서 조금 불안정 하다고 생각된다. 앞에 보면 임신했을 때의 조그마한 상념이라도 아이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나왔으면서 출산할 때에 그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출산이야기가 나올 때 아프리카 어느 지방에서는 아이를 낳으면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과 비슷한 대우를 해주었다고 한다. 요즘 여성부에서 군가산점 때문에 말이 많고, 또 임신과 군대를 비교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를 보면 다 해결이 되는 거 같다. 출산도 전쟁만큼 힘들고 어렵다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또 중세시대 때에는 유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아이를 낳지 않은 유모도 아이가 젖을 빨게 되면 젖이 나온다고 하는 것은 생소하게 알게 된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를 남에게 맡긴다는 것이 조금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고 아이를 조금 홀대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아이를 다른 사람이 젖을 먹이게 한다는 것은 아이를 소중히 여기고 있지 않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게다가 모유를 먹이면 모유를 먹였다고 묘비에까지 써놓는다니 정말 흔하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모유가 좋고, 모유에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이 많다고 선전하고 있다. 나는 이다음에 아이를 낳는다면 모유를 먹여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비유적인 것이 굉장히 많다.
참고 자료
출산과 육아의 풍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