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윈저 맥케이(Winsor McCay)
- 최초 등록일
- 2005.11.17
- 최종 저작일
- 2004.0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1. Little nemo (1911)
2. How a mosquito operates (1912)
3. Ciertie the Dinosaur (1914)
4. The sinking of the Lusitania (1919)
5. The centaurs 켄타우로스
6 .Gertie on tour 1918-21
7. Flip`s circus 1918-21
8. Bug Vaudeville 1921
목차
1. Little nemo (1911)
2. How a mosquito operates (1912)
3. Ciertie the Dinosaur (1914)
4. The sinking of the Lusitania (1919)
5. The centaurs 켄타우로스
6 .Gertie on tour 1918-21
7. Flip`s circus 1918-21
8. Bug Vaudeville 1921
본문내용
1. Little nemo (1911)
윈저 제니스 멕케이가 만든 캐릭터로 네모를 들 수가 있는데, 뉴욕해럴드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라고는 하나 솔직히 표현하자면 본인에게 인상적이게 남겨진 캐럭터 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제작기법과 비슷하게 군중들이 멈추어 있지만 사운드로써 그 움직임을 대체한 그런 느낌만 들 뿐이다.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미지가 신기하게도 느껴지기는 했다.
2. How a mosquito operates (1912)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퍽으로 재미있게 느껴졌다. 워낙 교수님께서 근대 애니메이션은 다 재미가 없다고 강조하셨지만 그 중에 흥미롭게 다가오는 작품들이 몇 개 있었다.
처음에는 사람만한 모기가 등장해서 가뜩이나 모기에게 시달리고 있던 터라 끔찍하게까지 여겨졌다. 사람이 잠든 틈에 모기가 긴 침을 이용해 피를 빨아들일 때 모기 꼬리에 저장되는 피들이 다소 끔찍하게도 여겨졌다. 실제로 자면서 모기에게 헌혈했던 경험이 많아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욕심 때문에 날지도 못하고 배터져 죽는 결말은 작가의 개성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3. Ciertie the Dinosaur (1914)
근대적인 의미에서 최초의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되었다고 해서 더 유심히 지켜보았다. 커다란 공룡에게 성격을 부여해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조금은 놀라웠다.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것들은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어도 당시에는 커다란 이슈가 됨 직했던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리틀 네모’ 에 비해 거티는 더 귀여웠다.
작가의 질문과 명령을 거부하기도 하고 수응하기도 하면서, 작가가 거티가 창피하다는 말에 샐쭉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캐릭터가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리고 실사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넘어가는 것 역시 새로웠다. 그것 역시 최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공룡을 귀여운 캐릭터로 승화한 작가의 능력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