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갈대상자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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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대상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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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학기 초 기초디자인 수업 때에 추천해 주신 갈대상자는 책을 읽게 되었다. 한동 대학교가 자리잡기 까지의 수많은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 책은 하나님의 힘이 얼마나 크게 우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해 주었다. 누구나 무모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하나님의 힘으로 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믿음과 노력으로 해내고 말았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언제 받을 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한 보상보다는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을 쫓아 가려고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동대학교는 지금 당장의 결과나 이익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 누구 몇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해서 인재를 키우는 대학인 것 같다. 시작 과정은 험난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의 결실이 있을 것도 믿는다. 역경이 있은 후에 맛보는 기쁨은 그 어느 것보다 가치 있다. 처음에 갈대상자라는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책의 제목에 대해서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왜 책 제목을 한동대학교에 관한 것으로 짓지 않았는지 하는 의문도 들었고, 그 의미가 점점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나중에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지만 갈대상자는 성경구절에서 나오는 한 이야기에서 나왔다. 그리스도인이지만 성경에 관한 지식이 없던 나는 제목의 뜻에 대해 알 리가 없었다. 책 서두에 나오려니 했던 제목에 대한 해석이 갈대상자라는 후원 제도를 언급하면서 거론 되었다. 갈대상자는 모세의 부모가 갈대를 꺾어 아기바구니를 엮어 강물에 흘려보낸다. 아기는 죽지 않고 , 무사히 살아 남는다. 이 구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갈대 한 올은 연약하지만 수많은 갈대가 모여 모세를 구한 바구니가 되었듯이,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듯 했다. 한동대의 어려운 상황이 죽음을 당한 운명에 처한 모세와 같다고 생각 했다. 갈대상자를 통해 한동대는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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