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읽고 쓴 개인적인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읽고 쓴 개인적인 독후감입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모두 인간이 될 수는 없는 것인가? 인간이란 존재가 실격이나 합격을 논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존재였던가? 더구나 작가는 자신을 인간으로서 실격된 존재라 여기고, 스스로 삶을 놓아 버렸다. 이토록 예민하고 여린 사람은 인간으로서 살아남기가 어려운 일이구나... 그렇다면, 내가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것은 이 지구가 그 방대한 우주 속에서 탄생하여 존재하고 있는 것만큼이나 기적과 같은 것인가?
다자이 오사무... 1909년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에서 부유한 집안의 11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으나,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다던 그는, 그러나 그런 집안의 도움 없이는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없는 자신에 실망도 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