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일반]루이스 V. 거스너 Jr.의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읽고

소개글

경영학 입문 단계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독서 감상평입니다.
나름대로 알차게 썼구요, 책 안읽어도 전체 내용 파악 가능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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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문학부생인 나는 이번학기에 처음으로 경영학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되었다. 약 5주정도가 지난 지금에도 솔직히 경영이라는 학문에 대한 뚜렷한 의식이 생기지 않았다. ‘운영 관리’라는 과목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순히 기업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차원의 학문은 아니란 것이 지금까지 나의 생각이다.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도 수많은 이론과 모형이 적용되고 있음은 물론, 실제 기업의 운영에 관해서도, 아직까지 완벽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이론은 없다는 것과 경영학은 무한한 자원을 가진 학문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난 이제 경영학의 걸음마 단계지만, 이보다 더 복잡한 과목을 이해하는데 기초가 될 것이라는 예감을 확신 하는 바이다. 그래서 나는 서투르지만 경영학 1학년의 순수한 시각에서 이 책을 바라보려 한다. 거스너 회장의 탁월한 기업 운영 능력과 시대와 환경 변화에 따른 빠르고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위기관리 능력 등을 중점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IBM에 대한 기본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기 때문에, IBM이란 회사는 어떤 회사이며, 규모와 경영 실적 등을 대략적으로나마 살펴보았다. 우선, IBM은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의 약자로, 뉴욕의 아몽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Samuel J Palmisano 대표이사 겸 CEO를 중심으로 2003년 기준으로 매출액 891억 달러, 순 이익 76억 달러, 직원 수는 전 세계 164개국 319,273에 달하는 거대한 다국적 기업이다. IBM을‘미국의 보배’라고 언급한 것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닌 것이다. IBM의 기원을 살펴보면, 20세기 초 , 토마스 왓슨 1세가 몇 개의 조그마한 회사를 합병한 ‘국제상업기계’사를 만드는 데부터 시작된다. 초기엔 저울과 치즈 자르개, 시계 등을 제조하였고, 중요한 점은 컴퓨터가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전부터 계산기 분야의 개척자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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