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도덕이란 과연존재하는가 (이기적인 유전자 관련)
- 최초 등록일
- 2005.11.15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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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의 이기성이 인간을 지배한다.`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도덕을 유전자의 이기성에 연관시킨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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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연 이 세상에 도덕이란 존재하는가?’
이 질문을 보고 황당해하는 독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분명 우리 사회에서는 도덕이 존재하며 그러하기 때문에 돌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반대로 생각 해본적은 없는가? 이 사회가 돌아가기 위해서 도덕이 존재하고, 서로의 생존을 보장받기 위해서 사회는 제대로 돌아 가야하며, 서로의 유전자를 퍼트리기 위해 생존을 하는 것이 아닐까? 너무 급진적으로 이야기가 나간 것 같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의 글을 인용하자면, ‘만약 인간사회를 지배하는 유일한 원리가 인간 유전자의 철저한 이기주의라면, 이 세상은 매우 삭막한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인간 유전자의 철저한 이기성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였다. 나는 지금부터 인간의 모든 행동을 유전자의 이기성과 관련하여 설명을 해보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가설이 하나 필요한데, 그 가설의 내용은 ‘인간은 항상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는데 유리한 조건 쪽으로 행동한다.’ 이다.
영국에서 재미난 실험이 있었다. 남성 운동선수 4명의 땀을 닦은 수건을 여성 100명에게 각각 냄새를 맡게 한 이후, 어떤 땀 냄새(?)가 나는 남성에게 끌리는지를 조사해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유전자의 위치가 가장 다른 사람의 수건을 택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사고와표현 자연과학과 글쓰기 - 고려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