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계화도간척지에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1.1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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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계화도간척지에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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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계화도가 어딘지 모르는 사람도 계화도 쌀이라는 말은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계화도 쌀은 변산반도 북쪽의 계화도 간척지에서 나는 질 좋은 쌀이다. 2.741ha에 이르는 드넓은 간척지 논이 주는 느낌은 자연적인 평야와는 또 달라서, 거의 대책 없는 막막함과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30년 전만 해도 계화도는 조수가 빠지면 육지가 연결이 되고 물이 차면 범선이 오가는, 서울 여의도 넓이의 여섯 배가 채 못 되는 섬이었다. 1963년 2월부터 제 1차 경제개발 5주년 계획의 하나로 둑을 쌓아 육지와 계화도를 연결하고 그사이를 매워 농토를 만드는 간척사업이 시작되었다. 그 땅에 섬진강 다목적 댐의 건설로 운암저수지가 생기면서 집과 농토를 잃은 임실군 수몰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해왔다.
『전북』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돌베게 편찬
후퇴하는 해안선 사라지는 갯벌
물막이 공사. 멀리 계화도가 보인다
옛날 들쭉날쭉하던 변산의 해안선은 쌀 생산을 위해 계속되는 간척사업으로 밋밋해졌다. 물이 빠져 드러난 갯벌은 많은 어패류를 가져다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저곳만 막으면 다 논이 되는데....."하는 생각을 사람들로 하여금 불러일으켜 예로부터 간척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다. 특히 일제 때 웬만한 곳은 다 이루어져 오늘의 해안선이 이루어졌다.
이후 3공화국이 들어서면서 대규모의 계화도 간척사업이 이루어졌다. 이는 일본인들도 계획을 한 것이었는데 기술 및 장비의 부족으로 실행하지 못했었다. 계화도 간척사업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는데 섬진강 다목적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수몰민들을 이곳으로 이주시키면서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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