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치료적의사소통-대화진행과정기록표

소개글

Depressive episode 환자와의 대화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환자에 대한 간단한 설명
2. 대화진행과정기록표
(환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간호학생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분석 및 이론적 근거)
3. 평가

본문내용

대화날짜시간: 09.13 오후 2시 30분~오후 3시
환자성명 : 김○○ 연령 : 56 성별 : M
환자 상태 요약 : Depressive episode 환자로 입원한지 몇 일 안 됐음. 입원 후 줄곧 혼자 계시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시는 모습 보이시던 분. 처음 이틀 정도는 방에서만 계시던 분으로 그 뒤로 차츰차츰 나와서 걷기도 하기도 하셨는데 여전히 다른 환자분들과는 전혀 의사소통 없으신 채, 집단 치료 참여율로 저조한 등 혼자서만 행동하심.
대화 목적 : 병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분께 도움을 드리면서 rapport를 형성하기 위해

환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환자 혼자 복도 걷고 계심)
“아, 네.. 안녕하세요. 간호학생인가요?
실습 나오신 거예요?”
“학생은 간호과가 좋아서 들어갔나? 적성에 맞아?“

간호학생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명랑 쾌활하게)
“안녕하세요 환자분? 같이 걸어드릴까요?”
(상냥하게 웃으면서)
“네, ○○대학교에서 2주간 실습 나온 간호학생 맞아요”

분석 및 이론적 근거

환자분 혼자 복도 걷고 계심.
<관심 기울이기>
혼자 걷고 계시는 환자분에게 다가가 관심을 기울이며 말을 건냄. 본래 말이 없던 분이시므로 특별한 기대 없이 웃으며 인사드리며 관심보임.
입원 후 항상 down mode로 계셨던 분으로 그동안 한번도 묻지 않으셨던 질문 처음으로 하심.
<정보제공>
환자의 질문에 사실을 그대로 대답해 드림. 환자 처음으로 먼저 질문해 오신 것이므로 대화에 거부감이나 부끄러움 없이 대화를 더 이어 나갈수 있도록 상냥하게 대화를 더할 용의가 충분히 있다는 듯이 반갑게 대답해드림.
자신이 적성에 맞는 일이나 특별한 흥미·관심 대상이 없었으므로 간호학생에게 그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심.

참고 자료

정신건강간호학1(신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