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영화 매트릭스에 나타난 뉴에이지적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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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일부 사람들이 매트릭스에 저항하며 인류를 구원할 단 한 사람(the One)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찾아낸 영웅이 바로 ‘네오(Neo)’였다. 그는 가상현실의 세계에서는 유능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머스 앤더슨으로,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마다 네오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해킹에 나서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하얀 토끼를 따라가라는 메시지를 따라 모피어스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모피어스는 그에게 첫 번째 선택의 화두를 던진다. 파란 알약을 선택하여 먹으면 네오는 다시 똑같은 현실로 돌아가게 되고, 빨간 알약을 선택하면 꿈에서 깨어나 비참한 진짜 세상에서 인류를 위한 구원자의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그는 네오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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