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인간은 태어나는가 만들어 지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10.03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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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은 태어나는가 만들어 지는가?
인간은 본성인가 양육에 의해 영향을 받는가 하는것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행동 내지는 성품이 유전자와 같은 것에 의해서 타고나는 것이냐, 즉 본성이냐 아님 교육과 같은 것을 통해 사후적으로 길러지는 것이냐, 즉 양육이냐 하는 문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논쟁되어 왔고, 아직까지 어느 쪽이 옳은가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논쟁에 다른 수많은 학자들처럼 평생을 바쳐가며 연구해 본 바는 없지만,
수업과제 덕택에 나도 이러한 난해한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고 인터넷을 뒤져보며 지금까지의 두 대립되는 이론의 증거를 찾으려고 평생을 바친 학자들이 남겨놓은 수많은 이론을 보면서.... 난 참 쉽게도 결론을 내렸다..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는 본성은 양육이 아니라 타고난다는 것에 몰표를 던진다.
나는 어릴적부터 아빠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 외모는 물론이거니와 성격, 식성, 하는 행동들 까지 아빠를 꼭 빼닮았다고들 한다.
외모야 당연히 태어날 때 부모의 유전자를 받는 것이니까 아빠를 닮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나의 성격, 식성, 하는 행동들 까지도 그런 유전자까지 부모로부터 물러받은 것일까? 아님 엄마아빠의 양육방법과 환경에 의해 그렇게 닮은 것일까??나는 전자일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환경적인 요소도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거의 모든 것은 인간의 기질이라는 선천적 유전자에 따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어릴 때 입양이 된 아이가 있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의 본 부모가 아닌 새로운 부모들에 의해 양육되고 길들여 진다. 몇 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 만난 본 부모와 아이.. 그들이 닮은 것이라곤 외모밖에 없을까? 그렇치 않을 것이다.
입양아를 다시 찾는 부모. 그리고 다시 부모 자녀 관계를 찾게 되는 예를 TV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이 다시 처음 만나고 다시 만남을 가져오면서 그들은 서로의 닮은 점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오랫동안 못본 사이이지만 조금도 어색함 없이 정을 느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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